도보여행' 트레킹

시화나래조력공원/시화나래휴게소' 풍경은 멋졌다

레드아이 지브로 2022. 12. 2. 19:26
728x90
반응형

쌍섬에 위치하는 시화나래휴게소'조력발전소공원' 겨울 바다 풍경이 좋아 찾아간  시화방조제'

시화나래휴게소'

2022년 12월 1일' 한파 예보가  있던날' 

날씨; 맑음

길벗; 홀로 여행'

 

시화나래조력공원

한겨울 한파가 몰아친 날 겨울바다가 풍경을 그려본다' 생동감이 있을거 같다

인천 앞바다 물때를 보니 조금(潮금)이다. 10시 반경이 만조시간' 시화방조제' 구봉도' 드라이브'로 기분전환도 할겸

시화방조제 중간에 위치하는 시화나래휴게소/시화나래조력공원에 일차로 들렸다. 바닷물은 최고 수위를 올리고 있었다

 

 시화나래휴게소' 조력공원 차량들이 듬성듬성 보이고. 몇 명의 사람들이 차가운 추위속에 겨울 바다 풍경을 즐기고 있었다

비니 모자를 눌러쓰고. 공원을 가로질러  검푸른 바다를 먼저 보았다

위암감이 밀려온다.  수평선을 바라본다. 아 좋다. 끝없이 펼쳐지는 바다가 좋다

차가운 바람은 덤으로 맞아본다

 

큰가리섬

큰가리섬은 대가리에서 온 말로  어부 석동의 바위를 대가리. 아내 바위를 소가리' 란 말에서 유래된 말로

일명 쌍섬이라 불렀다'

시화나래조력공원이 위치하는 자리는 소가리' 석동의 아내바위가 위치하던 소가리섬이다

 

시화방조제 건설로 시흥시 정왕동과 대부도 방아머리입구까지 11.2km 도로가 연결되고

이명박 전대통령 시절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한 세계 최대 조력발전소가 건설되며  지금의 시화나래휴게소' 조력공원으로

발전하게 됐다

 

시화나래휴게소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된다...  

깨끗한 화장실은 덤이다  사계절 인기 많은곳이 이곳 시화나래휴게소' 시화나래조력공원이다

시화방조제를 사이에 두고 좌 우 두곳으로 나눠져 있는데 바라보는 뷰는 완전히 다르다

바다를 즐겼다면 반대편으로 건너가 시화호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새롭게 건설되는 거북섬' 깨끗해진 시화호엔 '요트 요람으로 거듭난다고.  이곳에 생명을 불어 넣은건 분명 조력발전소'

수문이다.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지는 전기는 물론이고' 주변 풍경을 바꿔놓았다. 

한때 죽음의 호수로 불렸전 시화호, 망둥어가  얼룩무늬 위장을 하고  있었을 정도였다

 

"
시화나래휴게소/시화나래조력발전소' 사진보기

"

 

 

시화조력발전소' 시화나래조력공원 안내도'

 

시화나래조력공원 주차장은 넓다' 출입구 라인(색)을 잘 따라가야 한다

나가는 출구가 가운데쯤 있었다

시화조력발전소 공사중에 몇 번 다녀간적이 있지만  대단한 공사였던것으로 기억한다

바닷물 칸막이를 하고' 깊은 바다속 돌은 신기할 정도였다

 

조력발전소 공사중 물속에서 나온 돌' 모양

시화방조제 완공연도'1987년 착공'  2000년' 12월 완공' 시화담수호 결정'

시화조력발전소 건설; 2004년 공사착공-2010년 완공

연간 발전량은 5억5.250만 Mwh' 

수문은 6개'

시화조력발전위치'  오이도 시화방조제 시작점에서 8km 지점'에 조력발전소 위치

 

빛의 오벨리스

영원한 우주를 상징하는 원을 사용하여 땅으로 부터 하늘로  자신감있게 솟구친  상승곡선은 

조력발전소가 녹색 에너지의 자리매김하는 염원의 발로다'

조력공원 입구에 세워진 빛의 오벨리스 탑

 

 

 

 시화나래조력공원의 상징적인 달전망대/조력문확관'

달전망대 높이 75m ' 

360도 투명유리로 만들어져 있다' 현재 유리창 오물이 많은편' 카페 탁자 치워서 없음

아이들 재미를 더한 바닥 투명유리 공간이 있다

 

 

 

 입구 오른쪽 조력발전소 방면엔 소나무 군락지도 만들어져

 

 

 

 

 

시화나래휴게소' 간식거리도 있어서  뒷 마당 테이블에서 바다를 감상하며 휴식을 갖는 공간도

 

 

 시화나래휴게소/ 시화나래조력공원

차단기를 설치하며 일정기간 지나면 주차비?? 지금은 철거했더라

쉬었다 갈 수도 있는 휴게소 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수도권 드라이브 코스 겸 겨울바다 추천지

올겨울 한파로 기온이 뚝 떨어진날 다녀가는 시화나래조력공원'  더 추워지면 그때 차가운 바닷바람 한번 더

맞아보련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