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지리산 청학동 삼성궁(三聖宮)'배달성전 삼성궁' 돌탑 솟대를 다녀온 후기

레드아이 지브로 2025. 6. 1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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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궁(三聖宮)'. 지리산 청학동에 자리하는 고조선 시대 소도를 복원한  배달성전 삼성궁 여행 후기

 
지리산으로 출발하는 우리는  도로 정체를 감안해서 이른 시간  집을 나와 경부선을 타고 대전을 지나 비봉에서 통영대전 고속도로를 이용 산청  IC에서 지리산 등산로 중산리' 거림계곡을 거쳐 지리산 남부능선 아래 위치하는 청학동으로  들어갑니다   청학동 가는 길은 신선들이 사는 동네처럼 보였죠   창문을 열고 자연 속에 들어가는 시간이면 뒤차가 붙죠  낭만이 시들어갈 무렵 오른쪽에 쉼터 같은 녹지를 한 바퀴 돌아 나오는 곳이 있어요  얼른 들어가  차문을 열고 의자를 뒤로 체치고 선루프를 열어봅니다  지리산 자락  공기부터 달라요  한참을 쉼터 같은 녹지에서 쉬니 여기가 여행지 같아요 '' 여름이면 이곳은 상당한 인기가 있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정신을 가다듬고 청학동으로 접어드니 긴 차량줄이 보입니다   주차장 공간이 작죠 산중턱에 주차장이 넓을 리 없으니 주차 안내원이  갓길에 세우라고 합니다  
 

 
차도를 잠깐  걸어올라가며  삼성궁 여행은 시작되죠   계곡이 깊고 물 흐르는 소리가 우렁차게 계곡을 울립니다   매표소에 도착' 나들이님 또 한마디 합니다  입장료가 8.000원이네  한다'   경로는 70세부터 5.000원'  할인되는 부분이 적군요    삼성궁 입구부터 돌탑이 보이고 해발 850m에 위치하는 삼성궁까지 거리는 1.5km'  완만한 산비탈을 넘어가는 길이라  연세 있으신 어르신분들도 여행하는데  크게 염려될 정도는 아닙니다 
매표소 QR코드 찍고 들어갑니다 

 삼성궁의 정확한 명칭은  배달성전삼성궁으로 이고장 출신 강민주(한풀선사) 1983년 고조선시대의 소도를 복원'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배달민족성전이라고 합니다'   삼성궁 하면 대기업 삼성그룹에서 뭘 했나 생각할 수도 있죠   지리산 남부능선 등산할 때 청학동을 지나며 옆에 삼성궁이 있다는 걸 알았는데  오기는 이번이 첨입니다 
  

 삼성궁 여행하는 시점에 계곡에 작은  폭포가 눈길을 끌어요  벌써 더위가 시작됐거든요    줄을 띠워 발 담금은 하지 못하고  위로 진행을 하는데  지리산 돌은 다 주우 왔나 싶을 정도  돌탑이 주를 이루는 데   개수가 1.500개 정도 된다고 하고요 
돌탑을 이곳에서는 솟대'라고 부른답니다  삼한 시대 천신께 제사를 지내던 성지'라고 '  아직도 삼성궁 아래쪽에는 공사가 진행중이었고  온동 돌탑입니다
 

 입구 지킴이?  ㅎㅎ 그렇게 보이기도 하는군요  단군 성전이라니 그럴 만도 하죠
 

 추억은 여행 사진에서 찾는다고  나드리님 구석구석 인증 사진을 담아줍니다' 
 

 한 모퉁이 돌아오라오니 연못이 있고 옆은 너와집 건물들이 있고 오리 머리 모양의 집은 식당 카페 기념품 퍈매 장'  건물이  삼성궁 여행을 마치고 나가는 길입니다   간단한  국수 파전 등을 팔아요'  도토리묵도 있고  막걸리도 있나요? ㅎㅎ 술을 안 먹어서 술은 잘 모르고 ㅎ
 

 긴 줄이 끝나고 우리도 인증 사진을 담았죠  물은 깊어 보이지는 않았고 돌담을 돌아 올라가는 길' 걷는 재미가 좋아요
 

나와 집을 감상하며 차 한잔 할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요' 테이크아웃은 아닙니다 
 

 거울 속 나드리님 사진도 담고 
 
 

 바위에 새겨져 있는 글자를 읽어볼까요?? 알아보기 어렵던데   관심 있는 분야?
 

 연못을 내려다보고 사진 한 장 담아요  나갈 때는 이곳을 지나지 않아요
 

 폭포가  참 아름답다는 생각도 들었고' 이끼가 깊은 산골을 말해주는 듯 
 

 

 연못이 있는데 돌을 던지지 마세요"  마고성' 삼성궁 가는 길은 검달길'이라고 표시되어 있었고
 

 정자 쉼터도 있고 연못은 계곡과 연결되어 있어서  인증 장소는 아니었고요 ㅅ
 

돌문도 만들어 놨고
 

영혼이 머무는 곳으로 제단의 신주를 모시는 방'  주선자' 성국을 복원하는데 평생을 바친... 
 

예부터 내려오는 선도를 이어는 한풀선사가  수자들과 함께 수련하며 돌을  쌓아 올린 1.500여 개의  돌탑을  3.333개의 솟대를  쌓았다는 삼성궁  알 수 없는 그림 문형이 들이 보인다 
 

 

 
 

 

 
 

 연못' 입구부터 3번째 만나는 연못으로  주변 경관이 멋져 많은 사람들이   가던 길 멈추고 사진도 남기며   여행의 쉼의 시간을 갖는 곳 나드리님 먼저 도착해서 기다린다
 

 인증 장소 추억 담기 바쁜 사람드르 포즈도 제각각  연못 뷰와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 내는 곳   삼성궁 여행 중 인기가 제일 많은 곳으로 보인다
 
'

 

 여행에서 사진 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죠. 사진 담을 배경이 없는 장소 여행때 하고는 표정이 달라요 ㅎ
 

 
 이곳도 그냥 갈 수 없죠''  나는  사진 기사로  다니는 것 같은  ㅎㅎㅎㅎ 나드리님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지 않고 밴드를 만들어 보내고 있으니 많은 양이죠   사진 보고 투덜대는 건 기본이고 쓸 만한 사진이 없네..라는 말은 입에 붙어 사는 나드리님  그래도 함께하는 여행 파트너가 있어 행복합니다'
 
 

 건너편은 인형을 넣어 놨어요   영화에서 보는 돌산에서 사는 사람들처럼 보여요
 

 

 바위 위에 사람들 보이죠 성벽 위에 사람처럼 말이죠
 

검달길은 삼성궁 가는 길이고' 삼신공이란 글씨는
 

 
 

 

 

 이 걸 보는 순간 아 이거 '' 제명당해한다' 옆에 있던 여성분이 왜요? 묻는데...   삼척 해신당공원 전체가 남자 성기 형상이 조각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는데 배경에 나왔던 모양' 카스에 해신당공원 사진을 올리던 중 없어졌다고' 톡이 왔어요  나 카스토리가 없어졌네  하길래     껐다켜봐  하니까  안된다고... 카카오톡에 메일로 상황 설명을 하고 풀어준 적 있어서 하는 말이다 
 
 
 

 

 

 

 산을 넘어가는 길  숲 속에 많은 사람이 넘어가는 장면은 흔하지는 않은데  보기에는 좋았더라
 

 이 분들 여기서 또 만났다'  하도 시끄러워서 뒤로  빠져 있다가 진행을 했는데  ,,,, 여행에 시끄러운 사람들 만나면 빨리 가던가  뒤로 빠지던가 한다'  여행사에서 온 건지 소리 질러.. 챔피언 ㅎㅎㅎ 
 

 

 산너머 삼성궁이 있는 곳으로 넘어왔다... 분위기가 특이하다' 
 

 
 배달민족 성전 청학선원 삼성궁
삼성궁(三聖弓)읕 배달 민복 성전으로 한배임 한 배웅'한배검 및 역대 우리나라를  건국하신 대조 각 성씨의 시조. 나라를 빛낸 현인 무장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한 민족의 성스러운 순례 참배자이다 
뿌리 없는 나무가 있을 수 없고 근원 없는 강물이 있을 수 없듯이 인류의 역사가 있음에 그 민족의 조상이 있는 것은 하늘이 정한 아담다운 진리가 아닐 수 없다 우리 선조들은  오랜 옛날부터 소도(蘇途)라는 성역을 세워 하늘에 제천하고 
땅에 제지하며 우리 민족 고유의 정통 경전인 천부경(天付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을 강독했으며 삼륜(三倫) 오계(五戒) 팔조 구서  덕목을 가르쳤다 또한 소도에는  경당의 도를 가르치고 독서' 습사 치마 이 절 가락 권박 등 육예를 연마시켰다 삼성궁은 배달민족의 정통사상인 선도의 도맥을 이어받아 고조선 천지화랑들이 수행하던 신선도를 수행하는  민족공유의 수도 도량이다  또한 민족정신의 정통성을 수호하고  우리의 위대한  얼과 뿌리를 되찾아 민족혼을 일깨우며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을 바탕으로 민족 대화합의장을 여는 민족의 성전이다  

 
 

 

 
 

 

 도로에 어처구니없는 맷돌이 도로마다 장식하고 있었고
 

 

청학선원 삼성궁'
예부터 두류산은 영악으로 동은 천왕봉이요 서는 반야봉으로  중앙에는 영신대가 있어 병풍 장막을 치고  영신대에서 남쪽으로 맥이 이어져 삼신봉을 만들고 다시 동서로 맥을 이어 신선대 삼성봉 삼선봉 시루봉 미륵봉을 잇는  주위 40리의 역대의 신사들께서  동방제일의 명지로 가르친 곳이다 ;라는 글이 이어진다 
 

 

 뭐가 뭔지 모르겠다 그냥 돌아본다' 상당한 량의 돌이 들어갔을 거 같다  배 달길'이라고 부르는 길을 따라 한 바퀴 돌아올라 가면 나가는 길' 표시가 나온다
 

 보이는 건물이 나가는 길 
 

 보이는 건물은 출입이 금지된 집이고'
 

 나가는 길'  올 때와 다르게 금방 나간다
 

 산을 돌아 내려오면 오리 머리 모양의 건물' 건물 내부로 나가게 되어 있다
 

 솥뚜껑도 건축물 자재로  
 

커피점이고

 기념품 판매점이고

 식당코너  그냥 가면 서운할 거 같아  간단한 콩국수를 주문하고  내부 사진을 담아봤다
 

 대부분 국수를 드시고 있더라 ' 지리산 청학동 삼성궁'  삼성그룹에서 만든 공원 같은 거?? 할 수도 있지만   경남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에 있는 도량으로   지리산에서 제일 높은 마을 묵계리' 청학동에 있는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배달성전삼성궁이다  민족 고유의 정신을 되찾아 홍익인간 세계로 이루고자  한풀선사 강만주와 수행자들이 만들고 있는 성전이라고...  삼성궁 여행은 호불호가 갈릴 거 같다는 생각이다   공기 좋고 운치 있는 색다른 여행지 삼성궁 여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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