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안산시 「대부방아머리해수욕장」 파도가 얼음이 되어 . 겨울 바다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

레드아이 지브로 2025. 2. 2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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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위치하는 대부방아머리해수욕장' 파도에 부서진 바닷물은 하얗게 얼음이되어 해변에  이중 삼중으로 하얀 탑을 쌓았고  갯벌엔 갈매기들이 차가운 바닷물에 퍈안하게도 앉아있었다 '겨울바다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

대부방아머리해수욕장 가는길

★대부도공원주차장; (무료) 안산시 단원구대부북동 대부황금로 1546

★대중교통; 안산시(시흥시) 123번 버스 외  (지하철 이용 시' 안산역 123번,  오이도역 790번)  인천 790번 버스, 방아머리 하차 

 

대부도방아머리해수욕장 가는 길은  시화방조제' 시흥시 정황동과 안산시 대부북동을 잇는 시화 방조제를 이용한다' 거리는 11.2km ' 중간에 시화나래 휴게소(조력발전소)를 지나고' 끝에 도착하면 우측에 대부방아머리항이 있고' 로터리를 지나면서 좌측에 대부공원주차장이고 (무료) 안산관광안내소에 작은 주차공간 있다

경기 서울 지역에서 찾기 좋은 대부방아머리해수욕장은 규모가 크고 경사가 완만하여 물놀이하기 좋으나 ' 캠핑텐트 등은 금지되고 일몰 시 퇴장해야 하는 불편도 있다' 썰물 때 갯벌 도구 등을 준비하면 좋고 아이들과 동죽 등 조개잡이를 할 수도 있다 

 

우리는 자차를 이용 공원주차장에 주차하고 소나숲길(대부헤솔길 1코스(1-1코스)로 들어가 계단을 내려서며  대부방아머리해수욕장에 들어섰다

겨울바다 풍경을 즐기려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았고' 우르르 몰려왔다가 우루루 몰려나가기도 한다

방아머리해수욕장 뷰를 감한다 ' 멋지다  겨울바람에 머리가 하예질정도  말 끔 해진다

바다는 겨울 바다가 매력 있어 해변에 파도가 만들어놓은 얼음이 쌓였다' 해변으로 들어가며 주변 풍광을 감상하는 여행에 들어간다

 

대부방아머리해수욕장

바다와 산 하늘이  만들어주는 방아머리해수욕장 풍경 ' 산능선은 대부해솔길 1코스 구간으로' 철탑이 많은 산은 북방산이고; 아홉 개의 봉우리 중 높은 봉우리가 구봉이' 잘록한 허리가 개미허리아치교' 해변 끝에  낙조전망대. 홀로 떨어진 작은 섬은 변성 아고 풍도와 육도를 가는 배는 변섬 왼쪽을 통과하고' 인천 앞바다 섬 바닷길은 변섬오른쪽을 통과하게 되는 길잡이 같은 섬이다

파도가 부서져 만들어 놓은 하얀 눈 탑을 보러 가자

 

 디딜방아처럼 길게 나와서 방아머리'란 이름이 붙었다는 방아머리항이 조망된다' 경기도항으로 승격되어  많은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고'  겨울바다를 즐기는 사람들은 각자 방법으로 여행을 즐기는 것 같다

 

 

 파도가 만들어놓은 모래와 설원' 눈보다  얼음에 가까운   해변을 따라가며 깊은 풍경에 빠져든다

추운 겨울 바닷가에 의자를 펼치고 앉아 있는 분들도 보이고' 열심히 맨발 걷기 하는 분도 있었다

 

 

 

누가 말한 것도 아닌데 얼음과 얼음사이 길을 따라 걷는다

슬며시 바닷가로 가본다' 빠질 듯 빠지지 않는 얼음들' 눈에 가깝디

푸시고 살짝 빠지기도 하고 갯벌엔 물이 있고

 

 

바다에 와야 볼 수 있는  풍경' 하얀 눈 바다' 파도가 제각각 만들어놓은 바닷물 눈'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한층 멋을 더하고

 

 

 돌아보는 뷰도 너무 멋지다.  바다가 얼았다 올겨울 추위는 한번 오면 길게 가는 특징을 보이더니 바다가 얼어 얼음덩어리가 쌓였고 나는 그 풍경아 아름다워 방아머리해수욕장을 찾았다

 

방아머리항  선착장

 

해변 소나무 숲' 

 

추운데 물 있는 곳을 찾아 앉았는 갈매기' 먹거리가 있을 거 같지 않은데 바닥을 바라보며 종종걸음 옮기다가 리더의 신호에 따라 일제히 날아오르기도

 

 

 

 

 

 

파도가 눈 얼음을 만들고  파도 따라 또 다른 형상을 만들고''

 

대부도 구봉도가 조망되는  대부 해솔길 1코스 구간이기도 한 대부방아머리해수 욕장

왕복 12.3km 코스' 북방산을 넘어가면 13.8km  짧은 거리는 아니지만 대부도 관광 인기명소 1위를 지키고 있는 대부도 관광명소

구봉도 주차장에서 낙조전망대까지  왕복 4.5km 코스' 

 

 

 이분은 길을 만들고 게셨다

바닷물이 만들어놓은 길을 바닷물이 만들게 두시지 힘들게 얼어붙은 길을 내고 계신다

 

 

팔미도' 유람선이 운행되는데' 종류는 두 가지' 유람선과 입도유람선으로 갈린다

옆은 무의도'

 

 방아머리 해수욕장 끝이 보인다' 파도가 만들어놓은 얼음 바닷길을 걸으며

 

바다에 눈이 오다 

 

 

 이 풍경은 날씨가 풀리면 멀지 않아 사라지겠지만 눈에 담고 또 담으며 올 겨울 바다여행을 마칠까 한다

춥기도 했지만  얼음 바다 풍경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거 같다

수도권 바다여행지 당일치기 겨울 바다 여행을 마치며

레드아이지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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