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행' ［선재도 목섬 ］ 해외 CNN 방송이 극찬한 목섬 여행 후기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에 위치한다' 물과 잘룩하게 이어진 근거리 섬'을 목섬'이라 하는데  우리나라에만 30여 개의 목섬이 있다 인천에만도 두 곳(자월도. 선재도)  목섬'이란 이름이  제일 많은곳은  신안군 6개의 목섬을 가지고 있다

서해안에 주로 목섬이 많으며    무인도'란 특징을 가지고 있고' 육지 또는 본섬과 가까이 위치한다는 공통점이있다 모세의 기적이 열려야 입도가 가능한 특징이 있다

유의어. 항도(項島) 목덜미 항'자를 쓴다 ' 물과 잘룩하게 이어진 섬, 육계도(陸綮島) 섬과 육지 사이의 얕은 바다에 모래가 퇴적되어 연결된  섬을 육계도'라 한다

선재도 목섬 길 떠나 보자

시흥시 정왕동에서 대부도 가는 시화방조제를 따라 들어가다보면  시화나래휴게소(조력발전공원) 가 나오고 방조제 끄트머리가 방아머리항 입구다  인천 6개섬(자월도 덕적도(소야도). 승봉도 대이작도 소이작도) 을 오가는 여객선이 운항하고' 안산시 소재. 풍도 육도를 운항하는 누리호 여객선이 있다

 

대부도에서 영흥도(선재도) 이정표를 보고 들어가면  아일랜드 골프장이 나오고 선재대교가 나온다' 다리를 건너자 마자 우틀하면 다리 아래가 목섬(갯벌체험장) 주차장이다' 무료

목섬 공용주차장에서  필수적으로 화장실을 들린다'  바닷가에 화장실이 없기 때문이다

주차장 에서 바로 들어가는 출입구는 갯벌체험장 용이다  옆으로 관광객 출입구가 따로 있다. 대부도 선재도 영흥도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 목섬으로 들어간다

 

 

 

목섬 여행은 물때를 꼭 확인해야 한다 안전한 여행은 필수적이다' 아침에 물때표를 보니 낮 동안은 간조기 이어진다 밀물 걱정은 안해도 된다' 

목섬 여행은 모래해변을 걷는 길이다  거칠어진 모래가 안쓰럽게 다가온다  고운 모래사장이었는데  세월이 흔적을 남겼다  목섬 가는길을 바쁘게 움직이는 여객차량이 보인다' 트렉터 어촌갯벌체험장 관광객이다 많더라  

 

목섬에 도착하면 암릉도 멋지다 한바퀴 돌아본다  그늘에서 커피도 마시고  열심이 바지락 잡는 손길도 담아가며 목섬 여행을 즐긴다' 안내판이 하나 보인다 항도' 목섬을 다른말로 항도'라고도 한다고'  목섬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모래언덕' 언제 슬며시 뚝처럼 생겨났다' 이 길 뷰가 더 멋지게 다가온다' 목섬까지 거리가 500여 미터에 비해 두배는 더 길어보인다  까마득하게 모래길이 열렸다

들어간다 그냥 두고 가면 서운할거 같다  몇 몇 분들의 모습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다가온다 바람에 흩날리는 치마 연예인 따로 없더라   우리도 걷는다 모래언덕은 누구나 가슴 뭉킇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어디까지 갈거나  걷가가 보니 대부도 쪽박섬' 메추리섬이 앞에 나타난다' 대부도 여행지중 한곳인데  인기가 많이 떨어졌다  모래해변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해루질 하는 분들은 가볼만하다 썰물 때 쪽박섬까지 입도가 가능하다

메추리섬 선착장은 낚시꾼 들이 입구에 타프치고 휴가겸 즐기는 장소'  대남초등학교 이정표를 보고 따리 들어가면 산 너머에 위치한다

 

 

 

 

 길게 뻗어나간 갯벌 모래언덕을 따라 들어간다 바람이 시원하다 이런기분 묘하다 조금전까지 물속에 감춰졌던 바닷길이 열리니  걷고 있다 ; 이 길이 끝없이 이어질것만 같은 착각속에 빨려 들어가듯 걸어간다  누가 부르지도 않는데  말이다

걷다가 앞을 보니 스모그 현상 이 있지만 섬 하나가 보인다 승봉도다 승봉도는 고봉이 없어 멀리서도 알아보기 쉽다

 

 

 

 메추리섬을 앞에 두고 끝이 난다'  왼쪽은 쪽박섬 썰물 때 입도가 가능한 삼 바지락도 잡고 하던곳인데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다  대부해솔길 4코스 걸을 때보니 펜션도 생겼더라 예전엔 민박집만  있었다' 굴껍데가  많은 해변

돌아간다' 스모그 현상만 없다면 인천 앞바다 섬이 조망되는곳이다'  풍경이 화려한 섬 여행을 하려면  덕적군도 굴업도를 추천할만하다  인천앞다 6개섬은 각자 특징이다'  승봉도' 해안 트레킹하기 좋은섬 ' 대이작도' 용머리' 부아산 송이산 등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섬' 암석겟티길 데크길도 좋고' 작은풀안 해수욕장.  큰풀안해수욕장도 추천할만하다 해안테크길 암석 뷰도 멋지고'. 소이작도' 손가락 바위가 유면한 섬' 산능선 따라 트레킹 코스도 추천할만하다

 

목섬 모래언덕을 돌아나오며 목섬 뷰를 담아보자

 

 선재도 풍경이 멋스러워졌다'  

 

 

 선재도 갯벌체험장 출입구' 바닷물 세척장도 있었고

관광객 출입구를 이용해서 주차장으로 들어가며  선재도 목섬 여행을 마친다

목섬 뷰가  아름다운 섬이었다

 

 

영흥도 선재도 관광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