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단풍 산행은 설악산국립공원(雪嶽山)이다
한라산'지리산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산 설악산 속초시와 인제군 양양군에 걸쳐 있는 산이다
2022년 9월 30일 밤11시가 넘어 안산 중앙역 앞에 집결했다' 수인선이 개통된 이 후 만남이 쉬워진 이유이기도 하다
12인승 승합차를 이용해서 서울 양양고속을 타고 가다가 인제 내린천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시간을 갖는데' 등산을 안하는 친구가 커다란 쿨백을 들고 타더니 족발에 찹쌀밥에 묵은지 갓김치 각종 나물 등 푸짐하게 들고 왔다 등산 하는데 찹쌀밥이라 ㅎㅎ 성의가 대단하니 입 다물고 먹어주기 족발은 맛이 있었다 상추에 싸서 컵라면에 찹쌀밥은 좀 그래서 한숱가락 말아서 든든하게 채운 배는 산행내내 고행길이 됐다

설악은 험준하기로 유명한 산이다 10월이면 산간에 눈이 내리고 이듬해 하지에 눈이 녹는 겨울이면 대청봉 정상은 영하 50도를 오르내리기도 하는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산이다
설악산 국립공원 최고봉인 대청봉을 중심으로 북서쪽의 마등령 미시령 한계령으로 이어지고 서쪽의 서북능선과 북동쪽의 화채능선 등 굵직한 3개의 주능선으로 되어 있다' 1970년 3월 24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설악산 산행을 시작한다
오색(남설악탐방안내소)에 새벽에 도착하니 산악회 버스가 보이고 줄지어 들어가는 산우들이 보인다. 좀더 시간을 지체한 후 마지막 꼬리를 물고 들어간다' 랜턴을 밝히고 대청봉 일출은 상상속에 묻어두고 몇 몇 산우들과 오른다.
산행 멤버들 달랑 둘이다. 나머지는 설악동으로 넘어갔다 무박산행의 추억을 담자던 친구들' 그냥 놀러온거 같다
설악산 등산코스중 당일 산행지로 인기가 높은 오색코스' 는 대청봉까지 거리가 짧다 5km. 돌계단. 계단이 허벅지 뻐근하게 하지만 진작 고행은 먹은게 체했다' 한발작 올라가면 입술이 붙는다 혈맥이 다 막힌거처럼 몸에 힘이 없다 소화제 3알을 먹었지만 뚫린 기색이 보이지 않더니. 설악폭포 다가올 무렵부터 좀 나아진듯하다
여명이 밝아온다' 산에 맞는 일출' 붉은빛이 어둠을 비추니 공기가 차갑게 느껴지고 바람도 차갑게 다가온다 한동안 계단이 이어지고 점봉산. 서북능선 가리봉이 나타나고 곧이어 파노라마처럼 산그리메가 펼쳐졌다' 오색단풍은 화려하다 세상이 어둠에서 빛으로 변했다 멀리 운해속 마을은 신선들의 집인양 몽롱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고산 식물이 나타나기 시작하니 대청봉 정상도 얼마남지 않았다.
돌길을 뚜벅뚜벅 오르다 고개를 올려다 보니 줄이 보인다 여기까지 대청봉정상 인증줄이 섰구나
정상석 인증보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광이 보고싶다 줄을 비집고 올라가 뒤로 넘어가니 동해바다가 태양에 붉은 빛을 발한다 사진에 담는다 온 세상을 다 가진양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들이댄다 역시 최고의 명산은 설악산이다
단풍은 젤 먼저 볼 수 있는 산이 설악산이니 그리워서 오고싶었을지도 모른다 설악산은 해마다 다녀가지만 오늘은 천불동계곡으로 하산을 하려한다. 우리나라 3대 계곡중 하나인 천불동계곡 단풍은 색감이 화려한 특징을 지닌다

대청봉에서 중청대피소를 지나 소청봉에서 희운각을 지나면 무너미고개에 도착한다
공룡능선과 천불동계곡 갈림길이다 공룡능선은 시간상으로도 늦었다 기다리는 친구들 생각도 해야하고 수월한 천불동계곡으로 하산하며 음폭포'천당폭포'양폭포' 오련폭포 등 기암과 계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걷다보면 귀면암에 도착하게 되고 친구 한명과 합류하게 된다.
천불동계곡은 협곡처럼 깍아지른 절벽 아래를 걷는다 깊은 물소리에 귀기울이다 보면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이 앞을 막는다 빨리 갈래야 빨리 갈 수 없는 계곡이 천불동계곡이다
왁자지껄 한 소리가 들리는걸 보니 비선대대 금강굴 마등령 갈림길이 나오고 공룡능선에서 하산하는 산우들이 보인다대단한 준족이다 대한의 남녀 산꾼들 엄지척' 비선대에서 설악동 가는길은 산책로가 첨으로 흙길을 밟아보는것 같다시종 돌길을 걷다가 흙길을 걸으니 천국이 다시 열린다. 산은 이래서 좋다 아직 산아래 는 단풍은 들지 않았다초록잎이 떨어지기전을 오색 단풍이라 부르듯이 초록잎이 달려 있을 때 단풍산은 멋지더라설악동 소공원에 도착해서 시원한 캔맥주 한캔하며 설악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설악산은 서쪽의 내설악' 동쪽의 외설악으로 양분되고' 다시 북설악과 남설악으로 구분한다'오색은 양양군에 속한 남설악에 속하고' 날머리 외설악 설악동은 속초시에 속한다
외설악 관광지는' 권금성 비선대 금강굴' 울산바위 신흥사 토왕골' 등이 관광지고내설악 관광지는 백담사'남교리 십이선녀탕' 장수대 등이 관광지다남설악 관광지는 한계령을 비롯해서 흘리골 주전골 오색약수 등 이 관광지로 각광 받는다설악산의 관광 중심지는 외설악 설악동소공원이다.
설악산 (오색 '대청봉 천불동계곡
활동 : 등산/하이킹 | 소요 시간 : 12h 31m 26s | 거리 : 15.1 km (9.4 mi) | 총 획득고도 : 1022 m (3,353 ft) | 최고점 : 1734 m (5,689 ft) | 평균 속도 : 1.6 km/h (1.0 mi/h)
www.ramblr.com
설악산 대청봉'천불동계곡 Gps활동기록
설악산국립공원' 오색-> 대청봉-> 소청-> 무너미고개 -> 천불동계곡-> 설악동소공원
이동거리; 15.1km
이동시간; 9시간
산벗; 철* 외 친구들
설악산 여행 후기

설악산에 뒤땅차지할수가 없지만
천천히 늦게 후미에 붙었다
일찍 등산을 시작한다 해도 렌턴에 발걸음을 옮겨야 하기에 돌계단등 바닥이 일정하지 '
않기 때문이다
급할거 없는 인생사 어두운 밤길도 설악산 오름이려니
남설악탐방안내소를 지나면 작은 다리가 나오는데 한줄로 건너야 한다
대형버스 수십대가 몰리면 정체가 될 수밖에 없다
이번주 내일은 설악산 오색코스 정체는 불보듯 뻔하다
일찍 앞에서 뛰던지 아니면 여유있게 뒷땅을 차지하던지 택일하는게 좋을듯핟
다리를 건너면 오름이 시작되는데 바닥은 돌길이다 설악산. 지리산이 그러하듯 거대한 폭우가 휩쓸고간'
자리에 흙이 남아있을리 있을까 돌다리 건너듯 올라간다
발목조심은 물론이다
설악산 오색코스에는 특이한게 한가지 있는데 힘들만한 곳에 쉼터를 만들어 옆으로 빠지게
만들어 놓은 특징이 있다. 힘들면 쉬었다 가라' 심장쉼터다 돌계단도 만나면 끊임없이 오르다보면
계곡 물소리가 들린다 설악폭포다 계곡이 규모가 크다 어렴풋이 계곡을 가늠해본다
설악폭포 부근은 오름구간이 없이 평범한 등산로가 이어진다 어둠이 가시나 싶더니
동남쪽에 여명이 밝아온다

2022년 10월 1일 설악산에서 아침을 맞는다
산넘머 붉은 일출을 잡아본다 멋지다 편안하다 너에게로 다가간다
멋진 하루의 시작을 알린다
렌턴을 끈다 빡세게 오름계단이 이어진다. 오를 때 기분은 좋다
산은 오르고 내림의 연속이다
인생살이에 빗대 말하는 이도 있을만큼 굴곡이 심하다
일명 롤러코스트' 하면 공룡능선이고 서북능선이 그러하다. 최고 난이도를 보이는 용아장성은
빼고 말이다.
긴 돌계단과 계단을 오르고 나면 능선에 진입하는데 좀은 수월하게 정상 대청봉으로 진입한다
단풍이 이쁘게 들었다 오색 단풍을 말할 때 초록색을 빼면 섭하다 단풍의 중심이 붉은색이라면
초록색은 중심부 바탕을 이루는 없어서는 안될 색감이다
서서히 주목이 보이고 고산 식물이 고개를 들무렵 내려다보는 풍광은 이른 아침임을 알려준다
운해가 살포시 내려앉은 마을 끝없이 펼쳐지는 산고개 파노라마
이 풍경이 나를 이곳에 서게 만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설악산은 외설악이든 내설악이든 일년에 한번은 다녀간다
올해는 천불동 계곡으로 하산길을 잡았다
공룡능선을 넘어 갔다면 더 멋진 설악의 풍광을 맛보았을것이다
충정대피소를 지나 중청봉 허리를 돌아 내려가면 소청봉삼거리가 나온다
이때부터 산비탈이 심하다 하산길이잠 다리 앞근육이 요동을 친다
무너미고개 도착하기전 희운각대피소가 나오는데 보수공사가 한창이다
전망대로 올라간다 음푹파인 거대한 암릉절벽이 앞에 놓였다 우측으로 화채봉이 미끄럽게
넘어간다
산 꼭대기에 불상을 닮은 바위가 고개를 내민다 달마봉이다 설악산 미답지다
일년에 한번 지금도 개방을 하는지 모르겠다
기회가 온다면 꼭 달마봉 산행을 하고싶다
무너미고개에 도착해서 계곡으로 내려가면 천불동계곡이다
우리나라 3대 계곡에 속하는 화려한 계곡 설악을 다녀가는데 뻬놓고 가면 서운한 코스가
천불동계곡이다. 시원한 물소리에 끌려 계곡에 발을 담그는 산우들이 보인다
좋은 방법이다 물러진 연골을 굳히는데 발을 찬물에 담그는 방법보다 좋은 방법은 없다
폭포소리가 들린다 음폭포다' 아름다운 협곡을 지나니 폭포 하나가 웅장하게 나오는데 천당폭포(염주폭포)다
왜 폭포르 천당폭포라고 했을까' 궁금증도 잠시 하늘을 올려다본다
거대한 침봉들이 즐비하다 범봉을 비롯해서 칠형제봉등 삐죽히 솟구친 거대한 암봉 그 너머 중심부가
공룡능선이다 아름다운 산하 설악산' 사계절 언제와도 멋진 뷰를 보여주는 남한 제일 명산이다
얼마전 월간산에서 발표한 구구즐산이 발표되었다. 국내 1위는 지리산 다음이 설악산이었다
왜 100대 명산 선정을 안하고 구구즐산이라고 99명산을 선정했을까 그 이유는 하나의 산은 본인이 채워서 100대 즐산을 만들라는 의미란다
명산' 즐산' 설악산은 명산도 되고 즐산도 되니 설악산 한봉우리를 넣어 100대 즐산을 만드러보자

말이 밝으니 일단 조망이 있어 좋고 화려한 단풍이 있어 마음이 한결 깨끗해짐을 느낀다
산은 누구나 찾는 이를 반겨준다. 웃고 말하다보면 전부 친구여 산우들이다
어디서 오셨어요, 울산이요. 멀리서 왔네 아니다 강원도 속초시는 안산보다 울산이 더 빨리 올듯
전국에서 모인 산우들 틈에 오늘 나도 명산을 오른다
젤 먼저 단풍이 든다는 설악산 대청봉을 말이다
고산 식물이 보인다 싶더니 긴줄이 앞에 섰다 아뿔싸' 대청봉 인증줄이구나
그대로 올라 대청봉 너머 동해를 바라본다 감개무량하다
제일 높은곳에서 내려다보는 속초시는 아직은 아침 고요하다

조망이 보이니 산타는 기분도 난다
어두운밤 앞만 보고 걷다가 이제 내 스타일 다운 산행을 한다
가슴이 벅차다 뭉클뭉클 다가오는 설악산의 풍경
좋다고 표현할 때 소리를 지르지만 산에서 소리를 지르는건 동물들에게 피해를 준다'
곱게 물든 단풍잎을 보면서 올한해가 곧 저물어 가겠구나 하는 생각에 날짜를 보니 10월이다

설악산 찾아가자고 먼길 달려왔것만 대청봉은 쉽게 다가오지 않는 내륙의 고봉이다
오색코스 탐방안내소 최저고도는 400m 정도 되니 해발 고도 1708m 대청봉 고도차이는 1308m
작지않은 고도를 올라야 한다
휴게소에서 먹은 족발이 체해서 초반 개고생하며 올라왔는데
아직도 배는 빵빵하다. 요즘은 배가 나왔다 약 때문에 그런줄 알았는데 똥배가 맞는가 보다
망신살 뻗쳤다

내친구 철* 도 열심히 대청봉을 향해 오른다'
그냥 오르기만 하면 즐산이 되질 않는다 구구즐산 인기순위 2위'설악산국립공원' 1위가 아닌것에
놀란건 비단 나뿐만은 아닐것이다
지리산 명산이다 누가 우위라고 말할 사람은 없을것이다
19년 성삼재에서 반야봉 왕복하고 나서 오른쪽 무릎 윗쪽 안이 근육통인지 혈질환인지
통증이 장난아니다, 꼼짝을 못한다
앉아서 있어야 풀린다 서서는 안풀어지더라
고산을 넘어 1박2일 산행은 잠시 못하고 있더 11월 17일 아대 혈관외과 진표전
간단한 검사가 예약되어 있더 결과가 중요한게 아니라 정확한 결과를 받고 싶다

침목계단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다
유독 침목간 거리가 있고 움푹 파여 발 집어넣기 까탈스러운곳을 지난다
거리는 멀지 않다 5km 금방 올라올거 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해발 고도가 대신 답을 준다

이친구 풍광보다 아기자기한 곳을 좋아한다는걸 알았다
단 둘이 산행한건 이번이 첨이다
같이 여럿이 산행은 7년째 실업팀에서 마라토너였다

급할거 없다고 쉬엄쉬엄 오르다 보니
세상이 내것 같다
올 첫 단풍을 감상하는 맛은 어떨까
설악산 단풍은 이쁘다 거기다가 암벽 단풍은 진하다
설악산이 이 모든걸 갖추고 있다
가을에 설악산을 다녀가는 이유중 하나다


우연히 보게 된 젊은 부부 산우들 남편이 끌어주는 모습이 아름다워서

와 멋지다' 멋져
철 *야 이 풍경봐라 하니 뭐 별론데 빨리 가자 한다
산은 앞만 보고가면 서운하다
곳곳을 돌아보며 즐기며 가자
오늘 이시간은 나에게 설악산 풍경 감상시간이다
등산도 여행이다 앞만보고가면 남은건 돌뿐이니

우측을 올려다보니 중청봉이 보이고'아래
중청대피소가 보인다'
잠시 후면 저곳을 돌아서 소청으로 갈것이다



설악의 비경이다'

고산 식물이 보일무렵 담아본 동쪽 뷰

정상을 앞에 둔 산우가 뒤돌아본다'
대단한 산우다 홀로 오라온거 같다 산이조아 혼자 설악을 새벽에 찾다
영화제목? ㅎ


대청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설악과 동해바다
울산바위도 보이고' 황철봉도 조망되는 외설악의 신비를 벗는다

내려다 보니 인증줄이 아직도 계속해서 올라오니
줄이 줄어들거 같지는 않아
옆에서 대청봉 인증을 남겼다
정상석 인증 사진이 없으면 가끔은 여기 산이??

설악산 외설악 풍광을 잘 보여준다

설악산 서북능선 두 세번 다녀간거 같다

중청봉을 담으며 하산




중청대피소 뷰

작업자 인부들 태우고 진입하는 헬기

설악동 10.4km





중청봉과 소총봉 사이를 걸어가며

노배낭 산행도 고려해볼만 가볍게 해서
등산하면?? 젊은이들 모습에 이런생각을 하게된다
배우는건 죄가 되지 않는다

신이 만들었다면 존경스럽다
소청봉까지 등산로는 평범한편이다
걷기 좋은 등산로를 걸어

까탈스런 경사도 심하게 희운각대피소로 진행
무릎 아작하는 소리가 들린다

환상적인 뷰를 감상하며


앞은 공룡능선이 가로막았다 신선봉 위용

공룡능선 뷰를 감상하며 산행 빨리가면 빨리 하산한다'
산에 오래 머무는것도 건강 비결


희운각대피소가 아래 보이고

신성봉 암벽이 경이롭게 펼쳐지니 이것이 설악인가 하노라


무너미고개전 전망대 나도 올라가보며
사진도 남겼다
어쩌면 이곳에 다시 오지 못할지도
해서


돌아본 대청봉



내려다보는 기암도 신비스럽지만 올려다 보는 침봉의 위용은 더하더라



무너미고개에서 하산 천불동계곡으로

천불동계곡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한다

비선대 4.4km
친구가 말한다 여긴 뭐 기본이 4km 야


천불동계곡 단풍은 색감이 진한게 특징이다
암벽과 연관이 있을듯



계곡이라 단풍이 좀 빠른편이고



거리가 길어지니 피곤해지기 마련이다


물 차가웠다 발 담그고 10초 티기 어렵더라




천불동계곡 뷰를 감상하며 발걸음이 자연적으로 느려지는데
내친구 철*는 왜 그리 바쁜지 안보인다는

천당폭포에 도착



천불동계곡 뷰을 감상하며 하산



양폭포 도착하면 양폭대피소가 옆이다




지금부턴 테크길도 나오며 걷기좋은 등산로가 이어진다는

하얀돌 어디서 나온건지 사방을 둘러봐도 보이지 않았다

귀면암을 올라서'''쉼터에 친구 한명이 여기서 기다린다
혼자 올라왔다고 산지기는 산지기다 발목이 아파서 대청봉을 넘지 못했는데


비선대를 지나 숲길을 걸으며 설악동 소공원에 도착한다
시원한 캔맥주 한캔으로 피로를 덜고 차량으로 이동하며
설악산 무박 산행은 끝을 맺는다
언제봐도 멋진 산 언제와도 좋은산 설악산
난 설악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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