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국립공원」 초보 등산코스' 흘림골 주전골 등산코스 '흘림골은 산이 높고 계곡이 깊어 언제나 흐린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강원도 인제군과 양양군 오색을 잇는 44번 국도 한계령 고갯길에 위치한다' 흘림골은 예약제로 탐방이 가능하다
산행일자; 2023년 10월 22일
흘림골'
흘림골 예약'
https://reservation.knps.or.kr/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reservation.knps.or.kr
흘림골 등산코스 및 주차
흘림골 탐방로입구 주차장은 없어요 입구 공터에 차량 몇대 가능하고' 오색방면 운전자휴게쉼터(공터)공간에 차량 십여대 주차 가능합니다 공간은 운전자 잠시 쉬어가는 쉼터 개념이죠'
흘림골 주차장은 오색공용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흘림골까지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요금은 만오천원이죠 4명 맞춰서 승차하면 비용은 절감되겠죠? 방법중 하납니다' 고리고는 둘이 승차해서 흘림골 입구까지 왔죠
흘림골 등산코스를 알아볼까요? 흘림골 탐방로지원센터'예약자 확인절차를 거치고' 들어갑니다 점봉산 깊숙히 들어가는 느낌을 가질정도로 계단도 나오고 멋진 기암을 보며 황홀한 등산이 이어지죠 멋져요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정도로 말이죠
기암과 침봉도 멋지지지만 계곡 깊숙히 올려다보는 뷰는 더 멋지죠 망대암'점봉산이 위치하는 곳이죠, 흘림골 주전골은 점봉산 북쪽계곡이죠 설악산국립공원에 속하기도 하고 점봉산은 비탐구역이죠'강선리' 귀둔리 방면 곰배령 탐방도 예약제로 운영되고 말이죠. 흘림골'주전골 등산을 초보 코스라 불리는 이유는 흘림골탐방지원센터에서 등선대까지 1km 올라가면 나머지 5km 구간은 내려가는 코스라서 초보자도 무난하다'는의미를 갖습니다 다만' 등선대 해발960m 이 구간 오름이 깔닥이예요 짧지만 만만치는 않죠 설악산 등산코스중 젤 쉬운코스지만 말입니다

흘림골 탐방지원센터 입구 뷰
점봉산 북쪽계곡'

흘림골 탐방로입구 한게령 고갯길에 위치

일정부분 진행하면 좌틀해서 본격적인 깔딱이로 들어가기전 여심폭포를 첨 만나게 되죠 흘림골 폭포중 첫번째로 만나는 폭포죠' 여성의 생식기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전망대에서 쉬어가며 한국의 명산 설악의 세계로 빠져보는 시간입니다 아주 멋진 풍경이 사방에서 넋을 빼죠 혼이 나갈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등선대를 오르는 산우들의 표정도 재밌죠 ㅇ늦은 시간이라 산악회 등 단체 등산객이 없으니 조용합니다 조용한 등산을 즐기려면 빠른 시간이든 늦은 시간이던 택일하는게 좋죠 어정쩡한 시간은 단체 등산객이 몰려들어 정신없어요 시끌벅적하죠 여성산우들 기분 업되면 떠들석 하죠 산이주는 소리를 들을 수 없어요 산이주는 향기를 맡을 수 없지요 붕 떠서 땅만 보고 올라가게 됩니다 휩쓸려서 말이죠
조용한 산세를 더듬으며 여심폭포를 지나 깔닥이를올라가면 좌측 거대한 암봉이 등선댑니다





계단은 허벅지 근육을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뻐근하리 만큼 컨디션도 안좋군요 휴게소에 아침을 먹은게 소화가 안되서 말이죠 목이 바싹바싹 타들어갑니다 물 오백짜리 두병 갖고 왔는데 벌써 한병을 치웠으니 걱정도 됩니다 흘림골 주전골 등산로엔 약수터가 없죠, 깔닥이를 올라서니 바람이 차가워요' 겨울의 문고리를 잡았습니다. 단풍 나들이객들도 많은 시즌에 벌써 삭막한 분위기 엄습합니다. 흘림골 겨울 산행도 멋지죠 악천후엔 출입을 금지 하지만 말이죠 체력이 어느정도 되면 대청봉코스가 좋죠' 한계령을 이용한 대청봉' 오색코스 랜턴은 필수로 지참하고 말이죠 해가 짧아서 말이죠
가을철 산불방지기간이 다가오죠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국립공원 탐방로 통제구간 확인하고 등산계획 잡아야 합니다
등선대로 올라갑니다

꼭대기 휀스가 보이죠 등선대 정상입니다. 고도는 960m 올라서면 아주 멋진 뷰를 보여주죠

계단을 올라서면 흘림골계곡' 등선대 정상 갈림길이죠 등선대 오름이 부담이 되는 산우들은 등선폭포 방면으로 하산을 시작하고 등선대 오름은 좌틀해서 올라가게 됩니다
어려운 구간은 없어요 보기보다 말이죠

등선대에서 풍광을 감상합니다
삶의 희열을 느끼는 순간이기도 하고' 멋진 뷰를 선물로 받아갑니다


등선대 인증도 남기고 서북능선도 감상하고 대청봉도 바라보며 점봉산 가리봉 산세도 감상하는 쉼의 시간을 가져보고 흘림골계곡으로 하산을 이어갑니다


흘림골 계곡은 마법의 성문을 들어서는 느낌입니다 이런 조각품을 만들기는 조물주도 힘들었겠다 싶죠 양쪽으로 침봉이 이어집니다 깊은 골짜기가 등산로죠 올려다보면 아득한 침봉들이 줄지어 내려갑니다 고리고도 덩달아 하산을이어가죠

한국의 명산다워요 우리나라 구구즐산 1위가 지리산으로 발표되었지만 명산을 꼽으라면 단연 1위가 설악산이죠 당일치기 코스가 많지 않은게 흠이지만 귀퉁이만 돌아봐도 이보다 더 멋진 산은 없을겝니다'
설악산 당일치기 가능한 코스' 대청봉코스론' 남설악탐방지원센터 대청봉 원점회귀 또는 한계령 대청봉오색코스' 내설악' 백담사 봉정암 백담사 원점회귀 또는 백담사 오세암 마등령코스' 백담사 수렴대피소 소청봉 대청봉 남설악(오색)지원센터 코스가 대청봉 정상 당일치기 코스로 가능합니다
설악산 명소 탐방은 흘림골 주전골' 토왕골 토왕성폭포전망대' 울산바위' 금강굴' 천불동계곡 천당폭포까지 당일치기 가능하고' 무박산행을 하면 공룡능선' 서북능선도가능하죠 ' 대피소 이용하면 등산여행도 가능하고 말이죠 설악산 당일치기 코스중 명소 탐방이라면 흘림골 풍경도 빠질때 없지요 멋진 산입니다 ... 설악산 등산 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설악산 셔틀버스 또는 설악산 한바퀴 운행하는 버스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수십년동안 하는거지만 안하더군요 먹거리 식당도 먹을만한 식당 하나 정도는 있으면 좋겠다' 바람이죠 식당은 많은데 먹고 나면 후회가 너무 한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죠' 특히 양양 오색리 뜨내기 손님이 아니라 입소문 고객이란것도 알아야 하는데 말이죠
등선폭포를 지나고 흘림골 계곡 하산을 이어가다 보면 망상대(만경대) 오름구간이 살짝 나오죠 망상대 전망대에서 긴 계단을 내려서면 십이계곡이 나타나고 십이폭포가 줄지어 이어집니다 십이계곡은 물이 있어여 흘림골계곡은 물이 없었거든요 가물었어요 원래 흘림골 계곡은 물이 적지만 말이죠' 우렁차게 흘러가는십이계곡을 따라 하산을 아어갑니다 까칠한 구간도 자나가고 평범한 계곡 산행이 이어가죠




십이폭포를 지나면 가을 단풍이 멋지게 다가옵니다. 아직은 10월 22일 ' 흘림골은 겨울 분위기를 풍경지만 주전골이 가까워지면 가을 단풍이 아름답게 다가와요 오색단풍이 말이죠 흘림골 주전골은기암과 단풍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설악산은 힘들어서 못가도 주전골은 남여노소 누구가 다녀갈 수 았는 코스죠 흘림골 하고는 좀 달라요 오르막이 없는 용소폭포탐방로 말입니다 하산만 이어가는 아주 멋진 곳입니다 가짜 엽전을 만들던 곳이라 주전골이라 부른다는 설악산 단풍명소가 가까워집니다 사람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죠


주전골(용소탐방로입구) 용소폭포갈림길이 나오고, 우틀하면 주전골 오색으로 이어지죠 관광객이 많아요 흘림골은 조용하개 등산여행을 이어왔다면 주전골은 사람들 틈에 끼어 탐방을 이어갑니다





주전골 멋져요 에너지 소모 없으면서 이정도 뷰를 볼 수있는 곳은 여기뿐인거 같습니다 포스팅이 늦었어요 벌써 11월 12일 다녀온지 20일 됐으니 말이죠 지금은 겨울산 풍경일테지만 아직 눈은 오지 않았으니 나뭇잎은 사라지고 앙상한 나뭇가지만 남은 풍경이 웅장한 침봉속에 묻혀 내년에나 존재를 들어내겠군요
오색약수터에 사람들이 모여들었어요 한바가지 얻을려면 기다림이 필요하죠 물맛은 느까하죠 철분이 많아서 녹슨것처럼 돌이 그렇습니다 물 한모금 마시고 입가심하면 좋고요 흘림골 주전골 탐방을 마지고 공용주차장으로 갑니다 2층에 올라가니 혼자 덩그러니 있어요 만차 이던 주차장은 텅 비었습니다 주차 정산을 하니 칠천원이 안되는군요 민간인이 운영하는 주자장을 이용하면 만원이죠 타워 건물 주차장을 이용한건 아래 지상 주차장이 만차라서 이용했고요 등산은 하산 지점에 차량을 둬야 등산이 편하죠 차 픽업하러 다닐려면 등산후 지쳐서 힘들어요 설악산 멋진 뷰를 보고 돌아가는 길은 어두워졌습니다 멋진 설악산 올해도 대청봉에 이어 두번째 단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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