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인천 선재도 『목섬 』 조용해서 좋았던 겨울 바다 여행

레드아이 지브로 2026. 1. 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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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의 시간에만 허락되는 목섬(目島) 여행 이야기

 

🚶‍♂️ 목섬 가는 길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선재대교 아래 주차장.  🚗 주차장; 유료 

 

 

 👍한국의 아름다운 섬 1위 목섬  제원; 면적; 1.97㎢. 해안선 길이; 10.9km. 동쪽 대부도와는 500여 미터로 선재대교를 사이에 두고 있고. 서쪽의 영흥도와는 1.8km 거리, 2000년 11월에 개통된 선재대교, 2001년 11월에 개통된 영흥대교와 연결된 섬, 

📍 지명 유래; 고려시대- 조선후기까지'소우도  1871년 전후로 하여 선재도(仙才島)라 불렀다고' 선재도는 경관이 아름답고 수려하여  선녀가 내려와 춤을 추던 곳이라' 하여 선재도(仙才島)' 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선재도는 대부도에서 영흥도 중간에 있는 작은 섬이다  

 해돋이를 마치고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신년 여행지 목섬(目島),  해외 CNN 방송이 극찬하기도 했던 목섬은   다행이 물때는 간조 시간이었다

주차장에 도착해서 목섬 이정표를 따라 들어가니 전망대가 보였고 목섬 가는 모랫길에는 사람도 풍경이되는 시간'  차가운 공기 공기 속에서 모래와 얼음 하늘색이 조화를 이루니 목섬이 또렷하게 다가온다' 

 

  

차가운 바람에 옷깃을 여미고  목섬 전망대   식당쪽에 목섬으로 내려가는 작은 철계단이 보인다' 발걸음은 모래를 걷고 있었고  바닷물이 물러난 자리는 하얀 얼음으로 변했다

 

멀리 영흥도 화력 발전소 굴뚝에서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목섬과 형제섬을 이루는 측도는  차갑게 다가온다 

바닷물이 물러난 자리 그곳에 만들어진 노두길'  썰물의 시간에만 허락되는 길은 섬을 향해 조용히 이어지고  차가운 공기 속에서 모래와 얼음은 뒤엉켜 서로를 안고 있었다  우리는 얼음 바다를 풍경삼아 사진도 담아가며 작은 여행을 이어간다

 

 

발걸음을 옮길 수록  목섬은 점점 다가오고. 선재도는 멀어진다   바다 너머로 대부도 메추리섬이 외롭게 차가운 바다를 지키는 것처럼 보이고  얼어붙은 갯벌은 대부도까지 걸어갈 수 있을 거 같이 보인다

겨울 바다는 말을 아끼고  그 고요함 속에서 걷는 기간은  생각보다 깊다

 

 

인천 선재도 목섬' 우리나라에 섬 이름 중에 목섬'이란 이름이 제일 많다고 한다' 인천에는  선재도, 자월도 두 곳이지만 전남 신안군에는 6개의  목섬이 있다고 , 물이 빠지면 건너갈 수 있는 잘록하게 이어진 모래섬을 일컫는 말로 썰물때면 건너갈 수 있는 섬이 우리나라에는 많다고 

  목섬을 '항도'라고도 부른다는 선재도 목섬' 목섬에 도착하니 작은 팻말이 하나 보이는데  항도'라는 명패가 붙었다

목섬은 선재도 방면에서 보면 소나무 군락지 같지만 섬에 도착해서 돌아가면 암릉이다'

목섬에서 다시 이어지는 바닷길 .. 끝없이 펼쳐지는 갯벌 속에 모래 언덕은 둔덕을 만들었고' 그 길이 1km 되는 될듯싶다

목섬까지 거리가 500m' +바다로 이어진 모래길 1km' 왕복하며 3km'  도보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바다 끝까지 걷고 싶지만  춥다  서서 목섬 풍경과 서해 바다 풍경을 감상한다 멋진 풍경이다  더 추워도 목섬여행은 지장이 없을 듯싶다 백업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여행은 내가 하고 싶은 만큼만 하면 된다' 억지로 하면 노동이다

우리는 모랫길을 걷다가 스톱   섬을 돌아가는 길을 택하고 멈췄다

 

 

 

 

2026년 첫 여행지 목섬이 아쉬어 사진 한 장 남긴다

남극을 다녀와도 될 만큼  완전무장 ㅎ  몸 사리는 나이를 속일 수는 없나 보다 '   바다 건너  둥근 산처럼 보이는 섬은 풍도' 백패킹 성지로 알려지기도 했던 섬' 오른쪽 희미하게 보이는 섬들은  왼쪽 나지막한 봉우리 없는 섬은 승봉도 ''옆 봉우리 두 개 보이는 섬이 대이작도' 소이작도다 

 

 

선재도 갯벌 체험장'  트렉터로 실어 나른다' 체험장은 잘 되어 있는 거 같다 

 

굴'  겨울철 굴이 제철이죠. 바위 붙어 있는 굴은  작은 것이고 갯벌에 떨어져 사는 굴이 오래된 굴이죠  바위에 붙어살다가  시기가 오면 떨어져 갯벌에 산다고 하는 굴, 나드리님 관심 있게 관찰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여행은 내가 스며들어야 내 것이 되는 여행이기 때문이다 

 

  바닥이 돌이죠' 모래길을 걷다가 돌길은 조심할 부분이 있어 

대부분 가벼운 운동화 차림이라  발목 삐긋할 수 있거든요..

 

 목섬(항도)을 돌아나오면  뷰가 완전히 달라진다,  여행객 대부분이 이곳 모랫길만 다녀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는  해돋이 후 썰물처럼 밀려나가는 차량 정체도 피하고' 가벼운 여행지로 선정한 목섬 여행은 최고의 선택지라 믿는다 

 

 

목섬 여행은 마치고 선재도 목섬임구에 도착하니 바람은 여전하고 가벼운 트레킹이니 몸에 열도 올라가지 않는 전형적인 관광지 목섬. 병오년 한해도 건강을 기원하며   해넘이와 해돋이를 노숙으로  추운 겨울 한파를 겪어보는 추억도 남기고 

 

 

목섬은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은 길. 풍경이 속도를 조절해주는  여행' 목섬

조용히 썰물의 시간으로 이어주는 목섬 여행은 병오년 첫해 1월 1일 다녀간 이야기를 남겨둔다 

섬을 걷는 여행을 마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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