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가볼만한곳] 옥구공원(옥구산) 여행 이야기

시흥 명소 9경중 4경에 이름을 올린 옥구공원' 옥구산 옥구정

경기도 시흥시 서해안로 315  <옥구공원'옥구산'옥구정>, 

 

시흥시 여행은 정왕동에 위치하는  옥구공원' 옥구산 여행 후기

옥구공원 가는길은 시화방조제 정왕동 방면 입구 못 미쳐 우측에 위치한다; 옛 이름은 옥구도(玉鉤島) 옥귀섬 (오이도)과 쌍섬을 이루던 장소다'  돌이 줄지어 서 있다하여' 돌주리'라는 이름도 있었다; 그 산이 현재의 옥구산이다; 일제시대 때  우물맛이 좋아 한국사람은 물을 못 먹게 하고 자물쇠로 잠갔다는 우물이  생금우물이다  황금닭 이야기가 전해져오는 김창권씨 이야기' 현재 생금집은 죽율동 생금집 공원으로 보존되어 있다 

대중교통은 오이도 행 버스 타고 옥구공원에서 하차하면 되고. 인천은 영흥도 행 버스'  하차는 옥구공원' 

주차장은 1 주차장 부터 4주차장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편의시설은 매점' 카페 . 공원내 취사존 등 산책을 겸한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좋다

옥구공원. 옥구산' 도보 여행'  지루하지 않고 힘들지 않은  공원과 옥구산 옥구정'에 올라 시원하게 펼쳐지는 시흥시 안천시 서해바다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3주차장에 도착한후 가벼운 냉커피와 물 한병 넣고 ' 론볼 운동장을 시작으로 놀이마당에서 우틀하며 공원 중간지점에서 옥구산 산책로를 따라 옥구산 옥구정'에 올라 조망을 감상하고 하산해서 옥구공원 장미원  취사존 등 을 산책하는 도보여행일정이다

 

 옥구놀이마당' 광대와 춤을  2024년 8월 31일'  

은계호수공원' 2024년  10월 12일  16; 30

론볼경기장을 지나  놀이마당을 지난다 보이는 산책로를 따라가면 한울공원' 오이도 산책길이다. 옥구산 등산로 도 나온다

좌틀해서  공원 복판으로 진입하니 무궁화 동산이 이어진다

 

 

무궁화 꽃' 

무궁화 동산은 규모가 큰편이다 길게 산아래를 무궁화 나무를 심었다. 공원 산책로 따라 가다 산으로 오르는 입구가 보인다 뭔가 하고 올라가니 이쁘장한 돌담이 나오고 가정집 울타리 형상을 한 돌담 가운데 정자가 하나 보인다

 

  아늑해 보인다' 누군가 음악을 틀어놓고  누워있다' 휴식공간으론 최고의 자리 아닌가 싶다

우측으로 옥구산 진입로가 있었다; 숲길을 조금 올라가니 산책로다, 좌틀해서 산책을 이어간다 현수막이 보인다 돌탑을 쌓지 마세요'  .  이정표가 있었다 '솔방울꽃방울길' 옥구산으로 오른다' 철계단이 보인다

 

운동나온 분들 산책나온분들 

몇 명이 보이는 시간' 나즈막한  산이지만 조망은 좋은 해발 95m 해안에 솟은 암봉이다'

정상에 올라서니 옥구정'이 있다' 시흥 9경중 4경에 이름을 올린 옥구공원 옥구정이다 아래서 올려다보면 홀로 암봉을 지키는 초병처럼  우뚝 솟은 봉우리 꼭대기에 날아갈듯 위태롭게 보아는 정자가  옥구정'이다

 

 

옥구정에 들어서니  바람은 날아갈듯 불어댄다' 차이가 많이 난다

옥구정 석양이 아름답다는 옥구산' 정상에서   풍경을 감상한다

옥구정 (玉鉤亭)

 

 

오랜 세월 흘렀지만 암봉 위용을 자랑하듯  한구석에 남아있는 암석들

 

 

 

 곰솔숲길이 있는  인공조림지'  우측은 공단' 좌측은 시화지구 정왕동

 

 

 시흥사 정왕동 (시화) ' 시화'란 지명은 ' 시흥시 정왕동 ~  안산시 대부도간 방조제를 막으면서' 시흥시와 화성시 앞 자를 따서 시화 방조제'란 이름을 붙이면서' 정왕동 일대를 시화지구'라 부르게 되었다

 

 시화공단(스마트허브)

 

오이도 해양단지 방면' 보이는 산은 오이도 해양단지 뒷산' 억새군락지'  선사유적지 등 

산책로가 잘 만들어진 곳이' 오이도 유명한 빨강등대까지 산책하기 좋은코스도 있다

 

 

한울공원(한울해수 풀장) 과 오이도 해얀단지 . 가운데 디딜방아처럼 나온 섬은 덕섬(똥섬)이다.  어부들이 볼일보는 섬이라 똥섬이라 불렀다고

 

 바다 너머가 안천 송도

 

 배곧신도시와 송도 뷰

 

 

 

 

 옥구산 정망대

 

 

 한울공원 (한울해수욕장)

 

 

덕섬과 오이도 해양단지' 지하철 오이도역에서 6km  떨어져 있다'  현 오이도역  역명이 왜 오이도역이라 했는지 가끔은 궁금하다'  시흥군자역이 맞을거 같다.  옛 수인선 군자역이 있었다

 

 

 

하산하다 보니 정자 쉼터가 있더라. 많이 찾는 코스는 나무 데크를 깔아 안전과 편안함을 보완했고

정자 쉼터도 두개가 보인다

 

 

 등산로 입구로 하산

 

 화장실도 보이고

두 손 조형물도 보인다'

 

 

 옥구공원 안내도

 

 

 

 옥구공원 뒤로 보이는 아파트 이지더원 2차  다동이가  독립해서 살고 있는 아파트, 오늘은 당직이란다

 

먼지 털이개

 

 옥구공원 산책로 따라 산책하는  시간' 걷기 좋은 산책로'

나무가 우거져 더위도 나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옥구공원

 

 

 

원성모 장군  순국비도 있었고

 

 

 옥구마을 생금우물도 그데로 보존되어 있다 약수터 역활은 안하는듯

공단이 생기고 도심이 들어섰는데  약숫물이 예전 그대로인지 궁금

 

 

 

숲속 도서관과 매점 카페 

관리사무실도 있었다

 

 

옥구공원 매점 건물' 카페도 있었고' 파라솔 아래 잠시 들어가 보고 싶기도 한 운치 있는 곳

 

ㅇ

 

 

 옥구공원 취사존. 가족 나들이 장소로 각광 받는곳이 취사존

오늘도 한 가족이  반대편 파라솔 탁자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이란 말을  되새겨 본다

우라나라  국공들이 좋아하는 게  통제' 줄 띠우기'.  막기;'  공원 한 곳을 선정해서 취사존을 만든건 좋은 아이디어다' 오산 물향기수목원에 취사존이 잘 만들어져  있던 기억이 난다' 공원에서 식사는 안돼요!! 하기 보단  

장미원으로 다시 중간길로 돌아가서 광장과 장마원을 둘러보고  연못으로  백업

 

 

장미원

 

 

 

물레방아가 돌아가는 연못'  주변도 취사존이다

연못을 지나 억새군락지로 들어간다

 

 옥구공원 억새군락지

 

 

 가을이면 더 운치 있을거 같은 억새군락지

옥구공원에서 오이도 트레킹은 접고 주차장에서 마무리한다' 아직은 뜨겁다

옥구공원 놀이마당에서  이어지는  산책로는 오이도해양관광지 까지 소나무 숲길로 이어지지만 

홀로 걷는 트레킹이 심심하고' 여러번 걸었던 길이라 그런지 집으로 귀가 하며

옥구공원 옥구산 옥구정 여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