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 산〕 홍성 죽도 (남당항 배 시간 및 주차장) 둘레 길 코스 아담한 섬 여행 '이야기
충남 홍성군 천수만에 위치하는 죽도(竹島) 여행 후기
죽도 여행은 홍성 남당항에서 배를 타야 하는데 남당항 여객터미널이 이니고 홍주해운을 내비에 입력하면 남당항 매표소에 도착한다 남당항 방파제 끝에 널찍한 주차장이 두 군데 만들어져 있다
남당항 주차장' 배 시간' 요금을 살펴보자
🚗남당항 주차장' 제1주차장; 제1주차장(대형버스 소형주차장) , 제2주차장' 선착장 매표소가 가까운 주차장' 무료운영
✌ 죽도' 남당행 배시간 표; 죽도행 ' 09; 00 (휴일 10;00) 11;00 13;00 14; 00 ' 16; 00
죽도 남당항 배시간표; 09; 30 (휴일 10; 30) 11; 30' 13; 30' 15 ; 30' 17; 00
요금; 2025년 3월 08일' 인상' 12.000원 (할인 어르신'유공 장애)
남당항 홍주해운 매표소 가는 길
죽도행 배편은 예매표가 없기 때문에 우선 일찍 도착하고 봐야 한다' 첫배가 09시 출항인데 아담한 죽도 여행을 그렇게 빨리 들어갈 필요는 없어... 첫배 떠난 직후 도착해서 휴일만 출항하는 10시 배표를 끊으면 될 거 같아 시간을 맞춰 남당항 매표소에 도착했다 주차장에 막 들어갈 때쯤 첫배가 떠나는 안내방송이 들린다
매표소로 들어가니 직원 한분이 오늘 물때가 안맞아 휴일 출항하는 10시 배는 안 뜬다고 한다' 이런 낭패가 그럼 두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남당항 둘러보는 시간 30분'준비해서 선착장 가는 시간, 대기시간 맞췄는데... 날씨 예보도 비 기 있었고... 우선 배표를 구매하려고 하니 출항 한 시간 전에 매표한단다' 나드리님이 남는 시간 주변 여행을 하려고 하니 주시면 안 되겠냐고 물었다 표 없다고 아우성들이라 난처하다고... 규정이 그렇단다 우리가 제일 먼저 온건 맞으니까...
다른 직원분의 도움으로 승선권 작성하고 배표를 받아 차로 돌아와 남는 두 시간 짬 여행을 살펴본다 남당항 시장까지 다녀오면 ... 안될 거 같고.... 남당항 선착장 풍경을 감상하기로 한다 춥다 꽃샘추위가 매섭다 바람도 차갑다 죽도 여행 여벌옷 준비를 다시 한다
『죽도(竹島)』
서해안으로 길게 뻗어나온 안면도와 홍성군 사이 천수만의 중간 부분에 위치하는 홍성군의 유일한 유인도로 면적은 0.17㎢ 해안선은 굴곡이 있다 최고 높이는 24.3m 북쪽과 동쪽해안에 작은 곶(串)과 만(灣)이 발달하였다
남당 홍주해운 선착장에서 죽도 선착장까지 거리는 3.3km' 시간은 약 15분' 승선대기 시간 포함 27분 정도 소요된다

남당항 매표소 건물' 주유소 옆에 위치

잠시 틈을 이용 남당항흘 둘러본다 죽도가 보인다 산소 봉분처럼 두 봉우리가 보이고' 하얀 등대가 가운데 조망된다 오른쪽에 오 가도가 홀로 떨어져 있고' 왼쪽으론 본섬과 연결된 무인도 보이고 뒤로 안면도가 참 멋지게 조망되더라
차로 돌아와 예비옷을 챙긴다' 10시가 가까워지자 비람이 몰아친다 빗방울이 굵다 이런 비는 산불현장에 내려야 하는데 아쉬운 마음이다 물때가 안 맞아 10; 00 출항하는 배가 못 뜬다고 하더니 10시 가까워지자 안내방송이 나온다 '' 서둘러 우비도 챙기고 우산도 챙겨 선착장으로 간다

죽도 배타는 곳은 주차장 중간쯤에 '죽도 배 타는 곳'이라고 글씨가 쓰여 있다 비가 쏟아진다 비람이 거칠다 천수만이라 잔잔한 바닷기니 출항에 문제 될 일은 없을터 선실 형태는 줄지어 의자가 있고 가운데 통로가 있는 형태' 의지를 띠워 앉아 자리가 모자란다' 잠 낀 가는 여정이니 서서 가게 되는데 괜찮았다 ' 5명 의자면 채워 앉는 게 기본인데 모르는 사람이라고 붙어 앉고 싶지 않은 분들도 있는 모양이다 남당항을 출항한 홍주호는 죽도에 금방 닿는다 15분 정도 소요
죽도 길 떠나 보자

홍성 죽도 Gps 활동기록 ' 거리/ 속도
죽도 둘레길 코스; 선작장 -> 제1조망대 -> 용난둠벙 -> 제3조망대 -> 섬마을회관 -> 야영장-> 발전소 -> 선착장' 4km'

홍성죽도 안내도'및 이동코스


죽도에 도착하니 무섭게들 움직인다' 우리는 뒷땅차지 돌아가는 배도 바라보고' 남당항도 관찰해 보고 첫 번째 코스' 방파제로 진행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제3전망대 나무계단을 먼저 오르고 우리는 선착장 반대편으로 이동하며 죽도 선착장 풍경을 감상한다

건너니 보이는 방파제 그리고 소나무 우거진 코스로 올라갈 예정이다 죽도 선착장 특이하게 만들어졌다 물이 많이 빠지니까 고안한 선착장 같다

마을로 들어가니 이런 이정표가 있다 죽도마을 ' 안내도는 첨 여행하는 분들은 이해가 안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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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 선착장을 감상한다' 등대가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섬 마을 풍경하면 물고기 말리는 거' 정감가는 풍경이고 누구나 바라보고 싶은 풍경이다

선칙징에서 오른쪽으로 쭉 들어오면 보이는 뷰'


홍성의 보물섬 죽도' 청청바다와 둘레길'
계단을 올라간다 방파제는 춥고 바람도 세서 바라보는 걸로 대신
계단을 올라가며 죽도 여행에 들어기며 선착장 감상하는 재미도 좋았다

죽도에서 유일하게 소나무가 많은 동산이 아닌가 싶다


전망데' 보수중이라고 금시 줄을 띠웠고 오솔길 따라 걷는 이 코스가 대나무 없는 유일한 길인 거 같았다 대섬' 참대나무가 많아 죽도 라 부른다는 섬 대나무 많더라 참 대나무


소나무 숲길은 내려오면 마을에서 넘어오는 길과 만난다 멋진 나무 한그루 있는 곳' 죽도 마을은 윗마을과 아랫마을로 나뉜다고

제1전망대가 보인다 중간 대나무숲 허리를 돌아가는 둘레길

일찍이 내려가 나를 기다리는 나드리님' 여행 수십 년 동안 바뀌지 않는 둘의 스타일 ㅎ


보이는 고개를 넘어가는 길도 있지만 우리는 중간 허리에서 우틀할예정이다 바닷가 죽도 본섬 외 무인도들이 공깃돌처럼 둘러싸고 있는 풍경이 좋았다'
죽도는 섬 자체 풍경도 외 풍경도' 작지만 죽도 섬 자체만으로도 모든걸 보여주고 있었다' 15년 만에 다시 온 거 같다' 사진도 남지 않았고' 추억도 가물가물한 이때 추억에 남았던 여행지를 한번 더 둘러보기로 하고 진행하는 중이다
오른쪽에 보이는 섬은 오가도' 명덕도 모도가 조망된다 돌아가면서 11개의 무인도를 감상하게 된다


용난둠벙 100m 제1조망터 180m 이틀 한다

나무데크길과 참대나무 그리고 나드리님 춥다고' 내게 비상옷이 두 벌 있었는데... 말이 없어 견딜만한 줄 알았다

여행은 돌아보는 풍경도 좋다 방금 돌아온 길 그늘 아래서 그 나무를 볼 수 없듯이 여행도 그렇다 돌아보는 풍경이 마음속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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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려 데크가 젖었다' 오늘은 비' 구름 햇빛 눈' 4가지를 두세 번 반복하더라


건너다 보이는 섬은 홍성군

뭐 하는 도구인지는 모르지만 궁금해서 담아본 사진 ' 죽도 특산물은 주꾸미 낙지 갑오징어 등 등
1 조망대로 올라가 간다

바다풍경은 섬과 새 모도'명덕도 오가도 그리고 무명 바위섬



만해 한용운 조망대' 여기 만해 한용운'이 등장하니 의아해서 글을 읽어보니 님은 갔습니다 아 아 사랑하는 님은 갔습니다' 시인 한용운의 '님의 침묵' 시를 남겨놨더라

제1조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참 멋지다' 아담한 작은 섬 죽도' 여기서 섬 여행을 끝내도 아쉬울 게 없는 섬이다
하나의 작은 섬이 섬 여행의 모든 걸 가지고 있었다

죽도는 자체 섬 뷰가 좋고 조망도 좋은 홍성이 보물섬 자랑이 맞는 거 같다

죽도는 작은 섬에 여행객이 끊임없이 나타난다 제1조망대에서 백업해서 섬 둘레길을 돌아간다 용 난 웅덩이' 용이 승천하다 떨어진 곳이라는 용남웅덩이 ' 죽도와 큰달섬에 물이 빠지면 보인다는 용남웅덩이를 찾아서





어디가 용 난 웅덩이?? 길이가 20m

물이 빠지면 건너갈 수 있는 충태섬 썰물 때 바닷길이 열리는 충태섬 사람들이 보인다

저기 보이는 웅덩이가 용 난 웅덩이? 물고기 잡는 엣 방식 독살도 있고 큰달섬 소나무가 많은 충태섬이 있는 걸 봐서 용 난 웅덩이는 저곳을 말하나 보다

죽도는 본섬과 연결된 무인도와 11개의 무인도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자체가 절경이다' 멀리 안면도가 없어도 자체만으로 비경보여주는 섬이었다

줌으로 당겨보니 뒤쪽에도

갈림길이 보인다' 오름 둘레길은 1 조망대애서 내려오는 길이고 해안 둘레길은 윗마으로 가는 길

해안에 만들어진 조망대로 가보니 특별히 보이는 건 없고 용남웅덩이가 앞에 있었다


대나무 터널 뷰가 좋아 사진을 남긴다

무인도 하나하나 뜯어보면 참 아름답다

대나무 군락지에 땅이 보이질 않았는데 검은 돌

쉼터는 여러 군데 만들어져 있었고

댓잎소리길'이다

우산은 폈다 접었다; 나는 우비를 입었다 벗었다 ㅎ

윗마을 식당 붉은 집에서 죽도 특산물' 갑오징어 덮방을 먹었다


갑오징어 덮밥' 15.000원; 대부분은 커피' 식당 겸 커피' 홀 탁자다 적어 북적거린다 야외 테이블은 있다


밥을 먹고 무인도로 넘어가서 계단을 오르면 조망쉼처; 담깨미조망대

담깨미조망대에서 죽도 11개 섬을 감상하는 시간' 볼수록 멋지다

충태섬' 큰달섬; 진섬 모도 명덕도 가오도 외 섬 풍경 죽도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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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 윗말과 제2조망대

담깨미조망대를 지나면 둘레길에 동백꽃이 피기 시작했다



안면도를 감상할 수 있는 조망대가 있고 돌아가는 둘레길엔 동백꽃과 대나무가 숲을 이루고




조망대에 도착해서 커피 한잔 하며 여유를 찾는다 여행은 빨리 하면 빨리 가는 만큼 못 보는 게 많다

보이는 곳이 야영장과 해변



김좌진 장군 조망대





동백꽃길을 따라 넘어가니 야영장이 보인다



죽도 야영장 뷰

죽도 야영장 요금 1인 기준'

죽도 발전소

죽도 3 조망대를 넘어가면 선착장이다

죽도 간자미가 많이 잡히는 가 보다 집에와서 생각하니 간재미 말린 거 물어라도 볼걸 혹시 파는지 아쉽다

선착장에 돌아와 죽도 대합실은 열어보니 잠겼다 선착장에 가니 배가 들어오고 있었다 비는 잠깐 동안 쏟아지고 금방 날이 갠다 2025년 3월 29일 토요일 죽도 날씨 참 변덕스럽다 ' 죽도' 대나무가 많아 붙은 이름 죽도; 아담하면서도 있을 건 다 있는 섬 풍경 죽도 섬 하나만으로도 모든 섬 풍광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던 죽도 섬 둘레길 트레킹 4km/ 조금 더 구석지게 돌아보면 몇 킬로 더 나올 수도 있는 거리 추억이 있어 보고 싶은 섬 돌아보기 시리즈 작지만 아담하고 멋진 섬 죽도 여행을 마치며
레드아이 지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