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 트레킹

고군산군도 여행 ' 말도(末島) 여행 코스 (말도 보농도 명도 트레킹)'

레드아이 지브로 2025. 6. 4.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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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풍경이 아름다워 찾아가는 섬과 산 그리고 섬과 섬을 잇는 다리가 완공된 유인도 말도 여행 후기
고군산군도 마지막 섬 말도를  가기 위해서는  예매표를 구매하는 게  안전한데  하루 전에  한국해운조합 여객선 예매 사이트에 들어가  말도 행 배표 시간을 보니 빠른 게  10; 40분 배   나오는  마지막 배 시간은  2; 20분 '  장자도 선착장에서 40분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말도 여행 시간은 3시간 남짓'   말도 산책로를 따라 1 교량' 말도 ↔ 보농도' 2 교량 보농도 ↔ 명도'  명도 선착장은 공사 중으로 정박하지 않아 백업을 해야 한다' 시간이 부족한 여행이 될 수밖에 없다 
일단 10시 40분 출항하는 배편을 예매하고' 다음날 아침 이른 시간 출발했다'  현장표가 있기 때문인데  없으면  장자도 산책로도 잘 만들어져 있다 짧은 거리 짧은 시간에 돌아보면 좋은 장자도 산책로'  장자도차도선선착장에 도착한 시간은 08;10분  선착장 주차장은 이미 만 차 틈이 없다
로터리  돌아 내려오며 소나무 주차장을 봤을 때 공간이 있었기 때문이다  소나무 무료주차장에 주차하고' 매표소로 내려간다  09; 00 출항하는  여객선은  승선은 이뤄지고 있었다 매표소 직원한태  예약 배편을 설명하고 현장표 있냐고 물었더니  당일 취소  위약금  20% ' 있단다  10; 40  배표 예약 취소하고  09 시 배표를 구매해서 배에  승선하니  바닥에 누워 있는 분' 의자에 누워 있는 분 여러 가지 행태를 보인다  선실 내를 보니 두 명이 앉는 공간 의자가 보인다 '   그리고  바다를 보며 멍 하는 순간 전화벨이 울린다 처음 보는 번호 누구? 매표소' 카드를 안 가자고 왔다  ㅎㅎ  장자도를 09; 00 출항한 여객선은  10분이면 관리도 ' 20분이면 방축도' 명도는 패스히고' 말도에 도착한다 40분 걸렸다 
 

고구

 고군산군도 말도' 선착장 뷰'  고군산카페리호' 모습도 담아본다'  차도선이지만 말도' 명도 관광객이 차를 갖고 올 필요까지는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고' 방축도는  전망대까지 운행이 가능하지만 ...  트레커들에게는 먼 이야기일 듯' 장자도 구선착장은 차량 선적이 안 되는 계단 형식이라  현재 차도선 선착장으로 22년 이전한 계기다  주민들도 차는 장자도 선착장에 두는 게 편리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고군산군도 마지막 섬이라는 말도' 도보 여행에 들어가 보자 

 
 말도  트레킹코스;  말도 산책로 - 정자쉼터 -  산책로 갈림길 *  말도 ↔  보농도(제1교)   ↔ 명도(제2교)   백업'  원점'  거리 6.7km 
배에서 내리면 말도리 이정표가 있고' 마을로 진입하는 길과 왼쪽 등대 가는길로 갈린다  우리는 마을로 진입 말도 산책로를 택했다  파란색 건물은 대합실이고' 정자 바로 위 왼쪽으로 오르는 산책로 계단이 나오다 '  산책로 계단은 산을 돌아 마을 왼쪽 뒤쪽까지 데크로 이뤄져 있고   다음은 임도길 정자도 나오고 마을 뒤로 넘어가는 길도 있었다  정자 쉼터에 갈 때는 조용했지만 돌아올 때는 꽉 들어차  먹거리 판이 벌어져  있었다 

 
말도 습곡지대' 를 감상하고  아름다운 섬 말도 트레킹은 산책로를 시작으로  명도까지 해상 인도교를 건너며 진행된다
 

 아름다운 마을 입구'  파란 건물은 대합실이고 정자가 보이는 곳에서 산책로가 시작된다 마을로 진행해서 제1교로 진행하는 빠은 길도 있다  우리는 말도  산책로를 따라 말도 보농교를 건너갈 예정이다
 

 민박집으로 들어가는 사람들 ' 
 

 
마을입구 왼쪽에 산책로 표시가 있고  계단을 오르며 산 정상  능선을 따라 진행하는 말도 산책로'    낙엽이 수북이 싸인걸 보니  인기가 많은 코스는 아닌가 보다'  계단을 싫어하는 분들은 입구에서 올려다 보고  엥  할거 같은 분위기  허지만 오를수록 매력 있는 말도 산책로'   
선착장에서 내리면 대부분은 등대' 도끼섬' 천년 소나무 쪽으로 진행하고'  해상 인도교 찾아온 분들은 마을로 들어가  명도 방축도 이정표 따라 진행하는 것 같더라 
 

 산 중턱에서  정상 방향으로 진행하는 산책로와  갈림길이 나온다  우리는 백업할 때 정상 데크를 이용하기로 하고 중간 데크를 이용  말도 산책로 트레킹을 이어간다  낙엽이 수북이 싸인 데크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말도에 입도하는데  이 길이 낯설게 느껴질 때쯤 데크는 끝이 나고 임도길이 나오는데  정자 쉼터가 보이고 바닥에 조명을 설치했던 흔적이 있었다  향기 짙은 찔레꽃이 많이 보이고  뒤로 넘어가는 길도 있었지만 섬 여행은 시간을 맞춰야 해서 패스하고 진행하게 되는데  맑은 공기와  참대나무들' 알 수 없는 방 꽃 냄새나는 꽃들을 보면서  여행의  참 재미에 빠져들었다  
 

 

 정자쉼터를 보면서 올때 시간을 보면서 쉬었다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명도 방축도 방면으로 진행 말도 코스는 단순하다' 섬이 작기 때문에 어디를 먼저 가든 섬에 머무는 시간에 따라 여행을 이어가면 좋을 거 같았다 민박집도 몇 채 보이고  민박집에 머무는 사람들도 많아 보였다 
 

참 대나무 군락지도 지나고  찔레꽃 향기도 맡으며  꼬불꼬불 마을 뒷 능선을 지난다
 

교회 종탑??이 보일 부렵 갈림길이다 

말도 선착장' 두 번째 만나는 선착장 마을길 ' 우리는 명도 방축도로 진행 
 

 

 
 말도 산책로  전망대가 있고' 마을로 내려가며 말도 산책로는 끝을 맺는 다    시간이 있으니  산책로를 다녀온다
 

 
전망대가 있었고' 해무로 인해 보이는 것은 없어  살짝 백업해서 마을로 내려가는 길을  따라가다  말도 산책로는 끝을 맺고 백업해서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옛부대 자리가 있어' 우트라며  숲길로 들어가며  말도 보농도 해상 인도교를  건너게 되는데  
 

 
개통 준공검사가 끝났지만 안전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출입통제 줄을 띠운 것  출입을 전면 통제합니다...
그래서 진입하기 직전 어떤 분들이 이길 막혔어요  길 없어요 하며 지나갔는데... 이 걸 보고 막혔다는 표현을 쓴 모양이다 '   말도 보농도해상 인도교는  21년 관리도 트레킹 때도 보였던 다리'아직까지 막아 놓은 이유는  안전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것'.. 넘어서 계단을 내려간다 
 

 
 밤꽃 냄새가  진하게 나는데 밤나무는 아닌것처럼 보여 지금 검색을 해보니  나도 밤나무' 란다 밤이 열리는지는 모르겠고
 

 앞서서 다녀오는 분들이  있었다 부부로 보인다 남자분이 커다란 배낭을 메고  여성분은 뒤다라 힘겹게 오른다   계단 오름이 어려운 분들은   고민이 많을 듯
 

 말도 ↔ 보농도'  제1교' 로 부르는 해상 인도교  볼수록 멋짐이   이렇게 멋진 뷰는 그냥 가면 왠지 손해인 거 같아 머무는 시간이 많다 
 
 

 명품 다리중에 명품이구나 '''   작년에 방축도를 다녀가며 연이어 말도 명도를 다녀가려 했는데  광대도와 명도 다리가 완공되면 다녀와야지 했다가 26년 10월 개통 애정이라는 보도를 보고   아니다 싶어  다녀가는 계기가 된 말도 보농도 인도교 제1교  뷰  
 

 나드리님 무릎이 은근 걱정이 되는데 잘 따라온다' 아파도 걷자  그래도 망가지면 그땐 마지막 수단 인공관절을 넣자고  파트너가 등산을 못하니 나도 못한 지가 꽤 된다' 가끔 혼자  수리산 수암봉 정도 다녀오거나   너구리산(해발 308m). 산보 삼아 다녀오는 정도  
나드리님도 풍경에 반한 모양이다 한참을 바라본다  
 

 말도 다리 입구 뷰  암벽이 이쁘게 형성된 말도 해안이다
 

 고도가 낮아지며  보농도 가  자세하게 보이고  봉우리가 두 개? 어느 쪽으로 올라가는 거지.. 둘 다?  옆으로 보이는 섬이 명도' 명도로 넘어가 명도 선착장을 이용하면 되는 데 명도 선착장은 공사 중이라 정선하지 않더라
 

 나드리님도 제1교 말도 보농도 해상 인도교에 도착한다' 
세계 최초로 다섯 개 섬을 연결하는  4개의 순수 인도교로 연결하는 공사는 현재 명도- 광대도 구간은 공사 중이고 나머지 3개의 인도교는 연결된 상태로  미 개통 중이나  방축도와 광대도 제4교는 개통되어  방축도 독립문 바위를 감상하고 바로 연결되는 제4교 방축도 - 광대도 다리를  계단을 오르며  동백나무 터널을 지나면 명도를 마주하는 전망대가 있고 현재 공사 중인 광대도 - 명도 구간 (477m)이다    4개 인도교 총길이는 1.278m' 섬 비경을 간직한 트레킹 코스로  5개의 섬을  돌아볼 수 있는  최장 트레킹코스다 

 

 말도 제1교에서 바라본 말도 해변 뷰 참 멋진 해변이다' 돌아가면  말도 선착장이다

 보농도  무인도 섬 풍경을 감상하며  멋들어진 보농도 해변을 감상하며 
 

 제1교를 건너와 돌아본 말도  다리 설계가  그런 건지 높낮이 밸런스가 안 맞는 거 같기도 하고  
 

 보농도- 명도 구간  제2교를 바라보며 잠시 쉼의 시간을 갖는데 저기 갔다가 오냐고 묻는다 혼자 다녀오슈 한다  ㅎ 그래 잘 생각했어 여기서 기다려하고    보농도 정상으로 오른다 뒤 따라 두 명의 트레커가 붙었다
 

 
계단을 일정구간 오르면  평행데크가 이어지고 두 개의 봉우리 중 왼쪽 봉우리를 먼저 오르게 된다
 

 

데크가 끝나면 숲길을 따라 정상에 오르고 우틀하며 등산로가 있는데 암릉길이다
 

 두개의 봉우리 중 오른쪽 봉우리로 이동하는데  아기자기한 암릉이 등산의 맛도 더해주고  오랜만에 산행의 기쁨도 담아가며   보농도 봉우리 산행을 이어간다
 

 데크 계단을 이 보이고 뒤 다르던 크래커 두 명이 보이질 않는다 정상에서 쉬는 모양이다 혼자 계단을 내려가며 감상에 빠진다
 
 

 보농도 계단을 내려가며 담아보는 제2교 보농도 명도 구간 인도교  다리 뷰 보다 멋진 뷰는 섬 풍경이다  고군산도 마지막 풍경은 이곳이 아닌가 싶다 
 

 말도 계단보다 좀 더 까칠해 보이지만 힘든 구간은 아니다 발걸음이 가볍다 풍경이 멋져서 
 

 제2교 인도교  명도 오름구간은 밋밋한 오름길'  5개의 섬 중에서 특이하게 계단이 없는 명도 
 

 보농도 오른쪽 뷰
 

 보농도 인도교 중간중간에 파이프도 그대로 있고' 작업 마무리를 하지 않은 느낌은.. 공사하다 그냥 집에 간 느낌
 
 

 여기도 줄을 띠워 출입 금지를 알린다' 안전에 문제가 있어 통제한다는데  안내문은 없다
 

 돌아본 보농도 ' 제2교  이런곳에 트레킹 코스를 만든다는 아이디어 참 대단한 아이디어
 

 등산로를 올라 명도 산 마루를 타고 명도 선착장으로 가면 최상이지만 '''  선착장 공사라니   백업을 한다
 
 

 명도 해변 뷰  특이한 것은 바위에 굴 같은 해산물이 달라붙지 않았다 깨끗한 바위를 보여주는  
 

 바다 어선들도 구경하고 
 

 관리도도 감상하는데 해무가 시야를 가렸다
 

 돌아간다' 나들이님 가다는 것도 있고

트레커 두 분이 붙었다  그냥 가면 서운할 거 같다 사진을 남긴다 
 

뒤 따르던 트레커 분이 사진을  많이 찍어본 분 같더라 부탁도 흔쾌히 들어주고
 
 

 보농도와 말도 해안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  신이 만든 작품이다
 

 계단을 올라 백업하는 길 
 

 명도 풍경도 돌아보며  제2교를 마지막으로 담는다 멋지다
 

보농도 계단을 올라왔던 길을 백업해서 
 

 

 

 능선을 타고 봉우리 정상을 지나 

 
 내려가며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담아본 제1교   멋진 곳에 멋진 사람들이 산다는데 마을 사람들하고 대화를 못하고 갈 거 같은 생각도 든다
 

 계단 아래 빨간 옷이 보인다 기다리는 심정은  ㅎㅎ
 

 제1교를 건너 
 

 멀도 해안  절벽에 만들어진 계단을 올라
 

 돌아보는 말도 보농도 해상 인도교 풍경은  신이 만든 풍경이었다
 

 

 아쉬움에 나드리님 사진도 남겨준다  훗날 돌아보는 추억이 아름다울 것' 나 없으면 자기도 개털 되는 거야 하는 소리는 그냥 하는 소리는 아니다 신이식 한지 15년  투석으로 다시 돌아가는 일은 없을 거   그때는 아이들이 어려서 썩은 기둥이지만 버티자로  버텼지만 살만큼 왔으니 그러고 싶지는 않다
 
 

 말도 여행에서 이런 뷰를 보지 못한다면,.. 
 

 계단을 오르는데 두 분이 계단에 앉아 있다가 묻는다  저기도  이렇게 계단인가요?? 

 보농도 섬을 보고 하는 말이다 말도 보다 조금 더 까칠할 거 같지만 금방 넘어가요 하고 지나친다
 

나도 밤나무라는 꽃 밤꽃냄새와 같더라
 

계단 풍경이 아름다우니 힘도 안 들고 걸을수록 에너지 빵 빵 ㅎ 임도길을 따라  정자 쉼터로 가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 들어갈 틈이 없어 그대로 진행하니 임도길은 끝이 나고 산책로 데크 계단이다  마을까지 계단이 이어지는데  정상으로 오르며 등대로 넘어가는 길이 있을 줄 알았다는  그런데  ㅡ 아니다
 
 

찔레꽃 향기도 맡으며  여행은 이어진다  
 

 이 길은 한 팀이 올라가며  등대 가는 길인가 하며 가던 길인데 나도 등대 쪽 하산길이 있을 줄 알았다
 

 정상인데  산책로는 여전히 데크 계단  느낌이 없을 같다
 

 

 등대 가는 길은 없었고  마을로 하산을 완료하고  등대로 진행하기로
 
 

선착장에서   우틀하며  해안도로를 따라 진행하는데  낚시하는 강태공도 보이고  차량도 몇 대 왔다 갔다 한다
 
 

 책갈피 바위에서 사진도 남기고 
 

고기잡이 어선들도 감상하며  등 대러 가는 길 
 

 여행객 대부분은  이 쪽 등대로 가던데  이곳은 천년송 도끼바위가 있는 곳이다
 

군산 말도 습곡구조에 대한 설명문도 있었고
 

 

 말도 선착장  태풍에도 끄떡없을 거 같은 선착장 

 오른쪽 작은 바위가 도끼바위 천년소나무 
 

등대에 도착하니 나른한 게 졸리기도 하고 힘도 들고  조용히 앉아 도끼바위 가야지... 그만 가 한다  ㅎㅎ
말도 여행은 몰거리도 많고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 가볍게 돌이 보기도 좋고..  더구나  해상 인도교  말도 보농도 명도까지 이어진 인도교 풍경은 고군산군도 트레킹 코스를 바꾸는 계기가 될 거 같다
 

 선착장으로 돌아간다 배시간이 다가온다 09시 배로 들어오는  바람에  많은 곳을 여행하고 돌아가는 말도  2시 20분 배가 들어오는 게 보인다 서둘러 선착장으로 가며
 

 장자도로 떠나며 담아보는 말도 습곡   천연기념물 제501호라고 말도를 떠나  관리도를 거쳐 장자도에 도착한다
 

 
고군산군도 말도 여행은 멋지고 아름다운  여행이었고 트레킹이었다    말도 여행  참 좋더라 ' 비용도 저렴하고'  볼거리 많고 인도교가 다 완성되면 배 시간부터 모든 걸 늘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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