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고석정 꽃밭' 을 다녀오며
철원 한탄강변에 위치하는 고석정 꽃밭'은 한탄강 얼음축제 주차장으로도 쓰이던 곳이다
군부대 훈련장이던 넓은 평원에 각종 꽃을 심어 관광지로 탈바꿈한 곳으로 관광지로 변모하는
고석정의 꽃밭이란 이름표를 달았다
한탄강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철원군은'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과 고석정 꽃밭'연계 상품으로 관광객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오색 단풍이 물들어가는 계절에 산이 아닌 철원 여행지로 떠난다
올해는 고석정 꽃밭' 입장료를 받는다
입장료 6.000원 - 3.000원 무슨 이야긴가 하면 입장료 6천 원 중 3.000원은 상품권으로 준다 철원군 지역에서 사용하면
된다 상품권 사용은 바로 하는게 좋더라 도로 주변 카페도 없고 더구나 포천'철원 도로 정체가 심하다
여행지 선택은 폭이 좁아졌다' 산 파트너 나드리님 몸이 불편하다 보니 맞질 않는다
혼산 다니자니 눈치 보이고' 티브이 프로그램중에서 고두* 배우가 포천 여행을 하는 걸 본 나드리님이
이번엔 포천을 가잔다' 고석정 꽃밭' 포천 고모호수공원' 산정호수 등 가볍게 산책도 겸하는 코슬 선택하게 됐는데 도로 정체가 이마저만이 아니다 거의 정체 지체구간이다
철원 고석정 꽃밭
곳곳에 안내원이 있지만 밀려드는 차량을 소화하지 못한다
고석정 꽃밭은 겨울철 한탄강 얼음축제 주차장으로 쓰여지기도 하는 곳으로 승일공원' 승일교 옆이다
승일공원 주차장 부터 주차를 하지만 빈 공간을 차지하기 어려울 정도'
꽃밭 축제 기간은 9월 9일 ~ 10월 31일까지' 고 야간 개장도 한다고
아마 그때쯤이면 꽃들이 시들을거 같다 추위가 강한 지역이다
한우촌식당 구석에 주차한후 후문으로 입장하면. 정문 쪽에서 만난다
매표 후 자유롭게 다니면 되는데
정문에서 우측 사이드로 돌아보려는데 입구에 숙군 버베나 꽃이 만발했다
많은 사랑을 받는 버베나 꽃 보라색에 꽃은 작다 느낌은 산부추 보는듯하다
후문 입장
후문 입구 표지판' 철원 고석정 꽃밭 야간개장 안내
2022년 9월 17일 ~ 10월 31일
비 온후 급속도로 기온이 내려간다고 하니 옷 두껍게 입고 구경하시길
숙군 버베나 꽃 키가 훌쩍 큰것을 본다
버베나 꽃도 종류가 많을테니 ...
나드리님 사진을 담아주기 위해 찾은곳인데
카메라' 고장이다 초점이 맞질 않는다
수리센터 가야 할 처지' 어찌어찌해서 셔터를 누른다 나드리님 카메라 고장이라 해도
셔터 소리가 들리니... 아랑곳하지 않는다
일단 찍어보자' 골라내 봐야지 mf 초점을 맞추기도 어렵고
하늘과 맞물려 담아본 버베나 꽃 멋지다
꽃은 사람을 부드럽게 하는 뭔가가 존재한다
교정시설에 하루 한번 꽃밭 가꾸기를 실행해 봄 직도 하겠다
해바라기?
고석정 해바라기라고 해두자' 화려하다 색감이 진노랑' 끌려들어 가는 느낌도 받는 해바라기' 화초 해바라기
코스모스 십리길'이라
나드리님이 젤 좋아하는 구역이 코스모스 꽃밭이더라고
축구장 36배 크기라는 넓은 평원에 거대한 꽃밭 군락지를 만드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철원군 은근 관광화에 눈뜬 몇 군데 안 되는 지역 중 한 곳
한탄강 시리즈로 성공한 지역이 철원군이다
그쪽은 북한이고
천일홍'이란 꽃인데
화려하다.
나드리님 사진도 기념으로 난 작년에 다녀가 어느 정도 꽃밭에 대해 알고 있지만
나드리님은 첨이다, 이곳을 관람하고 순담주상절리길'로 갈까도 했지만 3.5km 잔도길 걷는데
불편할까 봐 패스했다
나드리님도 공사기간 중 입구는 맛보기를 했다
꽃 댑싸리' 원산지 유럽
개화기 ; 7- 8월
꽃말; 겸허 청초
댑싸리'는 안다 어려서 마당을 쓸 때 빗자루 재료였다
색상이 들어간 꽃 댑싸리는 첨 본다
ㅎㅎㅎ 쪽박' 처음엔 인조품인 줄 알았다는
쪽박 야간개장도 한다더니 전등이 바닥에도 있고 꽃밭에도 있었다
맨드라미 꽃 색상이 제일 강력한 느낌을 받았다
곱다고 해야 하나? 짙은 색감 이주는 맨드라미
늦었지만 아직도 조금은 남아있는 해바라기 꽃
늦게 심은 모양이다
멋져요 나드리님
왜 그러셔
무엇이 불만이야' 이렇게 화창한 날 꽃밭에 있는데 ㅎ
깡통 열차;' 연실 다니던데 처음에 아이들이 타고 다니는 줄 알았다고
자세하게 보니 아니더라
구절초
꽃 중에 향기는 제일 좋더라
국화꽃 향기' 이곳에 좀 더 머물다 간다
한눈에 보여서 고루 다니며 다 볼 수 있었다
꽃 종류는 많은 것 같지는 않았지만 범위가 넓은 게 매력
구절초 군락 내년엔 볼만하겠다
보이는 장소가 고석정 꽃밭 메인 장소 같다
관광객이젤 많이 있는 곳
잠시 쉬었다 가고
사다리 올라가는 악동이 귀엽다
나도 사진을 담았다
얼굴이 터진다. 쿠싱증후군 때문인데
살아있음에 감사함으로 모든 걸 포기 한 ㅎ
아스타
원산지; 북아메이카
개화기;6월 -10월
색감이 주는 분위기가 좋은 아스타 꽃
묵묵한 느낌의 풀이 좋아
억새는 아닌 것 같은데 무슨?
산책하는 기분 업'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곳이 좋다는
원두막' 어려서 원두막에 잔적이 많이 있는데
모기장에 걸려 거꾸로 매달려 자고 있더라는 아버지 말에 나도 귀를 의심한 적이
원두막에 친 모기장에 다리가 걸려서 떨어지지 않았지만 거꾸로 매달려 자고 있었다는 말인데 ㅎ
초등학생 때 이야기
나드리님 잘 다니네
멋지게 걷는 폼도 잡아보고
이리 담고 저리 담고. 초점이 잘 맞질 않아서 흠이지만
내일 수원 캐논 서비스 센터 가봐야 ' 낼 2시 코로나 백신 2가 예약해 뒀는데
시간이 맞을지 일찍 가야 할 듯하다
22일 동창회 나들이 여행을 진행해야 해서 백신 접종을 하지만 별 ~ 효
꽃구경' 사람 구경
사람 구경도 할 겸 한 번은 다녀가도 좋을 듯
가우라 꽃이라고
깡통 열차 아이들이 타는 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아이는 없었다
아이들 반대' 걷기 힘든 노인들 나들이하기 좋은 깡통 열차. 요즘은 윤석열차'로 시끌하던데
여긴 깡통열차
멋져요~~~ 자 하 나 둘셋 하면'''' 개시끼!! 끼!! 입을 옆으로 쫙 벌리고 개시끼!!!
안 하네 요즘 이새끼에 밀렸나? ㅎㅎㅎ
촛불 맨드라미
열대 아시아
꽃말' 열정 건강
개화기' 7월 8월
핑크 뮬리
아직은 엷은 색을 띠지만 핑크 뮬리도 인기 있을듯해서 나드리님 불러서 사진을
버베나 꽃 군락지로 나왔으니 끝이 보인다
이제 나가면 끝인데 나드리님 서운한가 보다 해서 살짝 방향을 틀어 어게인 코스
그렇지요 숙군 버베나 꽃 속에 묻혀서 사진 한 장 담아야지
감면 대상자;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국가유공자'
소년소녀가장 등록장애인이다
매표소에 증명서 제출이라고'
소년소녀 가장 증명서가 있나??
나드리님한테 물었다
어느 꽃이 첼 예뻤나? 하니
코스모스와 버베나 꽃이라 하더라
화려한 색감이 주는 풍요로움으로 나는 전부 다 좋더라
짙은 색감을 주는 맨드라미' 향기가 좋은 구절초' 화려한 코스모스
건강초 같은 느낌의 숙근 버베나' 외에도 보기 좋은 꽃은 느낌도 좋더라
다음은 고모 호수공원으로 이동'